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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01 03:34:03
Name 해태타이거
Subject [질문] 만화책 슬램덩크 관련 질문
오랜만에 슬램덩크를 다시 봤는데요.

1. 마지막회에서 채치수는 희망했던 학교 시험을 친다는 것이 농구를 그만둔 것이 맞는거죠?
만화에서 그렇게 죽도록 농구를 했는데, 너무 쉽게 그만두는 느낌이라... 그냥 학창시절의 추억?정도로 남기는 건지..
다시 보니 이게 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변덕규도 그렇고 실제로 고등학교 농구부원들이 대학 농구로의 진학률이 많이 떨어지나요?

2. 정대만의 경우 혼자 3학년으로 남아있던데, 그럼 정대만은 대학교를 농구로 가려고 남은 거겠죠?
상양의 경우도 3학년이 모두 다 남았다고 나오는데, 마찬가지인 경우인지요?
솔직히 채치수보다 상양에서 진로바꾸고 공부해야 할 얘들이 더 많아 보이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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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1 04:54
수정 아이콘
1. 체대 추천입학이 나가리 되어서 자신이 원래 지망하던 학교에 가겠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대학농구는 지망대학 농구부에 가서 계속하겠죠. 한국 프로스포츠처럼 스카웃 된 이들만 선수로 뛰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리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네. 맞습니다.
정지연
18/05/01 06:49
수정 아이콘
1. 농구를 그만뒀다기 보단 공부로 대학을 가려고 바꾼거라 생각하심 됩니다 대학가서 다시 운동 할수도 있는거죠 어차피 당시 일본은 프로도 없던 시기이니 농구만으로 먹고 살기 힘들었겠죠
2. 대학을 포기한거로 보입니다

일본은 우리처럼 운동만 해서는 대학에 가기 힘든 구조입니다 체육특기생보단 클럽활동으로 운동을 하고 대학은 공부로 가는거죠.. 그리고 대학을 안가면 이상하게 보는 우리와 달리 안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정대만처럼 공부랑 담쌓고 산 경우는 일찍 포기했으니 2학기에도 계속 활동하는거고요
18/05/01 07:01
수정 아이콘
후훗..'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를 검색해 보세요!
이사무
18/05/01 11:16
수정 아이콘
1. 채치수가 농구로 국내최고인 대학에 추천입학을 하려 했는데, 그 조건이 전국 8강인가 그랬던 거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산왕을 이기고 3차전에서 져버려서 실패했고, 소연이가 편지에 쓰길 체육대 추천얘긴 사라졌다고 하고요.
그냥 원래 가려던 대학 (아마 농구도 하겠죠)에 가려는 걸로 보입니다.

2. 그런 듯 합니다
치토스
18/05/01 17:25
수정 아이콘
1번에 관해서 제 기억엔 채치수가 입학하려는 대학교 감독이 산왕vs북산 경기 직접 관람 하면서 이 시합에서 북산이 산왕에 져도 자기는
채치수를 스카웃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단지 채치수가 신현철을 상대로 얼마만큼의 능력을 보여주느냐가 관건 이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채치수가 8강에 못들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포기한거 아닌가요?
해태타이거
18/05/02 04:05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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