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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30 16:16
영화외적(?)으로는 다음편(어벤4겠죠)까지만 계약되어 있는 인물의 캐릭터들만 남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어벤져스4로 1막은 막을 내리고 조정하겠다는 얘기지요. 1세대 히어로(토르,헐크,아이언맨,캡아,블랙위도우,등)이 은퇴(?)하는 수순이라고 하던데요...
18/04/30 16:18
어벤저스 원년멤버는 다 살아있어서 4에서 활약시키고 아름다운 퇴장을 시킨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그 외에 네뷸라는 타노스에 대한 증오가 만땅인 캐릭터라 4에서 스토리상 비중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적당히 선별한 것 같기도.
18/04/30 16:18
하필 올드비들이라........진짜 은퇴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근데 로켓이랑 네뷸라는 분명 이유가 있어서 남겨뒀을 듯 합니다. 헐크는 다음편에 각성할려나요?
18/04/30 16:34
4편이 개봉할때를 기준으로..
타이탄 행성 - 아이언맨은 어떻게든 지구로 돌아와야 합니다. 가오갤이 타고온 우주선이 남아있을것도 같지만 네뷸라의 도움이 어느정도 필요할거라고 예측됩니다. 지구 1. 슈리의 생존여부는 알수가 없으나 뛰어난 기술력의 소유자입니다. 타노스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이 뛰어난 사람이 필요하다는 전제로 언급은 안되었으나 살았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스톤이 빠지긴 했으나 본체는 남아있는 비전의 복구여부도 혹시 모르겠습니다. 2. 위에서 언급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슈리, 배너(헐크), 로켓 정도는 있어야 뭔가를 할 수 있을겁니다. 3. 블랙위도우와 워머신은 생존자를 기준으로 대외적인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연결고리(세계정부, 정부... 등)를 위한 인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보면 와칸다 포레버 외칠 블랙팬서 빠진게 더 큽니다만.. 캡틴은 나머지 히어로들을 묶을 고리이기도 하고.. 4. 토르는 무기 만드는 과정에서 비프로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이동이 가능한 뭔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실마리를 뒀다고 봅니다. 사망자 명단.. 이라고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손을 까딱 하면서 WOW의 위상변화 개념처럼 새우주가 생겼을거라는 떡밥을 잡아봅니다. 1. 타이탄 행성의 가오갤 멤버와 닥스, 스파이더맨은 그럭저럭 팀플레이가 가능한 인원입니다. 2. 지구에서 죽은 팔콘-윈터솔저는 캡아와 꽤 가까운 사이입니다. 버키는 더더욱 만약에 캡틴이 저세계에서 어떤 댓가를 걸더라도 넘어가야 하는 당위성이 되려면 저 두명은 거의 필수요소죠.. 3. 블랙팬서는 당연히 다음 시대를 생각해서 사망자로 선정했지 싶습니다. 4. 닉퓨리와 마리아힐이 지구에서 같이 사망처리 됐는데, 새우주 개념으로 보면 잔여인원들을 모아서 뭔가를 하는데 있어서 중점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캡틴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4편에서는 분리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합치거나 혹은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야 하는 과정에서 제약사항이 발생하거나 희생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면서 현재 생존자로 분류되는 인원중 일부를 시리즈에서 은퇴시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의 비용을 생각해본다면 거의 1순위급이라고 보고, 캡틴 역시 비슷합니다. 앤트맨&와스프에서 앤트맨 시절에 떡밥으로 남았던... 돌아오지 못할곳(?)으로 갔던 부분에 대한 비밀도 어느정도 풀릴 수 있는 터라 아마 연관되지 않을까 싶네요. 호크아이는 아마 가족중에 반은 사라지고 반은 남았을터이니 분노해서 돌아올듯 하고, 캡틴 마블은 일단 영화 뚜껑 열려봐야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18/04/30 16:47
(스포 있음)
저도 처음에는 새우주 개념을 생각했는데, 그렇게 되면 가모라는 영구사망처리가 되어 버립니다. (소울스톤을 얻기 위해 낙사) 로키도 사망인데, 얘는 죽은 척했다로 넘어갈 수는 있겠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여주인공을 그냥 날릴 것 같지는 않아서, 뭔가 다른 해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4/30 17:18
백프로는 아니겠습니다만 생존자 대부분은 어벤져스 4에서 엄청나게 활약하며 사망자들을 부활시키고 장렬히 은퇴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단물 다 빠진 히어로들이 너무 많죠...
캡아, 아이언맨, 헐크 등이 은퇴하고 이후 캡틴 마블이 이끌 것 같은데, 캡마가 어느정도 흥행하느냐에 따라 마블이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가느냐 못 가느냐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웬만큼 나온 건 다 나온 것 같은데 과연 캡마가 어떻게 뽑힐지... 정말 궁금하네요.
18/04/30 18:10
계약도 그렇고 1세대 주역들(캡아/아이언맨)은 퇴장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뭔가 현 MCU의 대부들 같아서 많이 아쉬울것 같습니다
18/04/30 18:43
그 아쉬움을 채워줄 사람은 크게 보면 캡틴 마블(+앤트맨),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로드(+가오갤 멤버), 블랙 팬서, 스칼렛 위치 + 비전 정도인데,
일단 엄청난 활약을 할 캡틴 마블과 앤트맨의 흥행 여부가 어벤져스 4 이후의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듯하고, 스파이더맨은 아이언맨의 죽음으로 방황하고 그 와중에 등장하는 강대한 빌런 그리고 아이언맨의 의지를 이어 받아 각성하여 강대한 빌런과 맞서 싸우는 영화가 한편쯤 계획돼있을 것 같네요. 너무 뻔하지만, 확실히 먹혀들만한 소재이기도 하구요. 올해 개봉할 베놈과도 이어질 수 있는 캐릭터라, 마블에서는 앞으로도 쭉 뽕 뽑을 예정처럼 보입니다. 닥터스트레인지는 만약 생존한다면 능력이 어느 정도 봉쇄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힐 거고(최소한 시간여행 능력은 bye bye), 주인공보다는 조력자 혹은 빌런 쪽으로 활약할 여지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블랙팬서도 비슷해 보이고요. 스타로드는 뭐 언제나 가벼운 느낌의 마블 영화를 뽑을 때 나올 것이고, 스칼렛 위치와 비전은 멜로 영화나 한편 찍으려나요...흐흐 확실히 이렇게 보니 다양성 면에서나 1세대 주역들에게 밀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 캡아, 헐크, 토르,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들이 정말 개성이 강했죠.캡틴 마블과 앤트맨 앤 와스프,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과연 2세대를 이끌어 갈 수 있을지...
18/05/01 11:13
베놈은 MCU와는 별도의 세계관입니다.
소니 소속의 스파이더맨이 계약직으로 마블스투디오에 파견나온거고 빌런인 베놈은 못왔죠. 소니가 베놈기획하면서 은근슬적 세계관 공유하려는거 마블스투디오에서 선 그었습니다.
18/04/30 18:43
너무 아쉬워하지마세요
왜냐면 여태까지의 마블영화는 모두가 그럴것이다 하는 예상을 비웃듯이 빠져나갔거든요 저는 이런 예상이 일반들에게 인식될수록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가 진행될거라 생각하기때문에 4가 더 기대되네요 1년 언제기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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