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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8 00:15
결국 결과론적인 생각이신거 같아요 ㅠㅠ 닥스가 본 단 한가지 결론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고 그래서 타임스톤도 내준거겠죠. 그리고 좀 크게 보자면 어벤져스4를 위한 스토리라인이라 어쩔수 없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모든건 감독과 제작자 마음이겠죠뭐 크크
18/04/28 00:37
그냥 닥스 토니 피터 등등이면 못이겨도 이셋중 한명이 5스톤 인피니티건틀렛 착용중이면 이길수있지 않을까요? 아참 타임스톤 안박는다치고 4스톤이군요.
18/04/28 00:38
일단 스톤 힘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는지부터 검증이 들어가야 하는지라.. 인피니트건틀렛을 그대로 차고 싸울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고.
18/04/28 00:40
애초에 mcu타노스가 강한게 그 인피니티 스톤을 다룰 수 있는 존재인게 큰지라...스톤 하나만으로도 그 혈통빨있는 스타로드가 겨우겨우 잠시밖에 못다뤘는데 인피니티 건틀릿을 다룰수 있을거 같진 않아요. 아마 어벤저스 멤버중에는 킹르 황르 짱르 밖에 없을듯.
18/04/28 00:48
음 그 부분은 설정이 나와있는게 아니라서 순수히 추측의 영역인데...말레키스가 그 개사기 스톤 들고도 그것밖에 힘을 못낸걸 보면 개인마다 스톤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거 같긴 한데.
18/04/28 00:51
티리온형님이 토르에게 한말중에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담아낼무기를 만들어줬다고 했으니.. 아마가능하지않을까 싶긴한데요. 뭐 원작이라면야 아무히어로나 껴도 킹왕짱 되는 무기이긴한데 시네마틱유니버스에선 저도 확신은 안서네요 흐흐
18/04/28 10:13
원작에서는 스톤 자체도 그냥 아무나 쓸 수 있었으니까요. 건틀릿은 스톤의 힘을 담아내는 아이템이긴 한데 그 건틀릿을 아무나 쓸수 있냐는 또 별개의 문제라서...
18/04/28 00:37
계획대로이기 때문에 트롤짓이 아니다라는건 실드고 트롤짓이 맞긴 맞죠. 이 부분에 있어 설득력 문제는 없는게 스타로드는 욱하는 성격인게 영화에서도 많이 나온 캐릭터라...닥스의 미래예지에 스타로드가 트롤짓하는게 포함된다기 보다는 스타로드가 트롤짓을 안했어도 건틀릿을 빼앗지 못하거나 다른 요소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이해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18/04/28 01:27
닥스의 예지에 그게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정도로 봤습니다. 닥스의 원래 말대로라면 희망이 있는 거죠
오역을 해놔서 예지해놓고 바보가 되어버렸지만요
18/04/28 04:23
(수정됨) 그 수많은 미래중 하나만 성공인데 트롤짓 한 것과 안한것도 각각별개로 치고 그 중 하나만 성공한다는 뜻이었겠죠.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 거였으면 단 한개만의 미래만 승리한다는얘기는 어폐가 있다 생각하고..이런 페이크까지 주는 정도면 닥스가 꽤나 먼미래까지 본듯한데 우리가 알지못하는 패배원인이 있었겠죠 뭐.. 그 수많은 패배미래를 일일이 설명해주지 않는 이상...그냥 스토리상 어쩔수없는 선택 정도로 봅니다. 그리고 파워로 봤을때 1인피니티 건틀릿으로 첫장면에서 다털었으니 노템이어도 충분하지 않을까싶기도
18/04/28 13:57
오역이라는 걸 알고 다시 생각해보니 거기서 타노스를 끔살시킨다한들 가모라가 살아돌아오지는 않고 그건 스타로드로서는 전혀 납득할 수 있는 결말이 아니죠. 어벤저스 영화로 봐도 그걸 승리라고 부를 수 없을 거 같고. 닥스가 말한 단 한가지 승리라는 건 로키와 가모라까지 살아돌아오는 미래였을거라고 봅니다. 오역 때문에 벙찌긴 했지만. 그리고 설령 풀템 타노스라고 해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니까요. 타노스 말마따나 토르처럼 기습해서 목부터 따버리면 끝 아닙니까.
18/04/28 14:44
님 댓글보고 생각한건데 타노스를 막는다는 의미를 단지 전 인류의 반이 사라지는것만 막는것이 아니라 타노스가 업을 시작하면서 죽은 사람들 모두를 죽지않게 하는것이라 한다면 저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게 납득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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