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에 30대고 예산은 4천이하로 보고있습니다. 결혼은 하긴 하겠지만 아이계획은 없구요.
지금 보고 있는게 신형 싼타페 가솔린, 신형 티구안 인데요.
티구안 곧 할인들어가면 가격대는 비슷할거라 보이고..

싼타페는 가솔린터보 235마력에 옵션은 당연히 좋고, 외관도 괜찮더라구요.  
다만 연비가 대형세단 수준이고 혼자나 둘이타기에 너무 큰게 아닐까 싶은거, 길거리에 너무나 흔해질거같구요.

티구안은 디젤 150마력에 수입차치고 안전옵션도 많이 달리고 공간도 투싼정도로 많이 커진듯 하지만
이 가격을 주고 디젤에 150마력짜리 차를 사야하는가 하는 자괴감이 드네요. 실내퀄리티는 딱 투싼수준 인듯합니다.
다만 미혼이 타기에 크기가 적당하고 산타페보단 희소성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3시리즈를 타고 있어서 펀카에 대한 열망은 없구요. 시야가 확트인 suv쪽으로 가고싶네요.
만약에 다시 세단을 간다면 2순위로 그랜져신형 하이브리드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차종 추천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