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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7 23:37
본인 실력에 정말 자신있으시고, 팀내에서 빠져선 안될 존재라면 강하게 나가세요. 어차피 it는 이직도 매우 쉬워서 팽당하면 이직준비하시면 됩니다.
18/04/17 23:47
일부 특이 사항이 있는 연봉을 인사과에서 조정할수 없기때문에 (그들도 결국 그지같더라도 뭔가 기준에 의해서 전직원들의 연봉을 제시하는 역활일뿐이고 특이케이스에 대한 추가 연봉율을 제시할 권한은 없으니까요)
특별케이스의 인상을 원한다면 이사진과의 면담은 특별할것은 없는것같습니다. 저는 횟수로는 9년차 개발자인데 매년 최소 10프로씩은 올습니다. 그중엔 다른 직원들이 동결 혹은 2-3프로 올리는 경우도 흔했습니다. 또 작년7월에 이직해서 올해는 대상이 아니라는 내규가 있엇지만 올해도 8%을 올렸습니다..이런 특별 케이스의 경우 인사팀에 권한이 없음으로 윗사람과 면담해야죠. 회사 규모는 80여명 있는 회사부터 현재는 400여명 정도되는 it 회사입니다. 전 매년 면담 했던거같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빠지면 큰 타격이 있다는걸 누구나 인정하는 거라면 강하게 나가도 좋을것같네요. 자리없다고 하지만 5년차정도되는 개발자 이직자리 정말 많습니다.
18/04/17 23:51
it는 아니지만 인사담당 일도 합니다.
1. 별로요. 2. 일반적이지 않지만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케바케이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소위 찍히는 경우는 그 내용보다 태도가 더 좌우합니다.
18/04/18 00:39
뭐 부담주고 이런 차원이 아니라
말그대로 그냥 본인들에게 권한이 없는 부분이라 이사진과 면담해야 된다고 하는거 같은데요. 고냐 스톱이냐
18/04/18 00:55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재계약 중 제가 유일한 협상 케이스라고 하고, 저로인해 계약의 전반적인 기준이 변경될 수 있다는 언급을 해서 (아마 인사팀이 고생 좀 하겠죠 하하) 되도록이면 현재 수준에서 협상을 마무리해줬으면 하는 뉘앙스를 조금 느꼈어요.
18/04/18 01:56
연봉협상 하는건 이직할곳을 알아보고 해야합니다.
첫째로 과연 인사과에서 내규 내 최대한이라는 말을 신뢰해도 되는지 궁금하고, (추가로 이런 규정 외 계약이 얼마나 힘든지도 궁금합니다.) -> 짐작하시겠지만 내규 내 최대한이라는 말은 = 우리(인사과+성과평가자)가 생각하기에 니가 별로 안중요하다 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흔한 인사과의 개소리입니다... 정말 잘하는 인력이라고 내부에서 인정받는다면(그 인정을 실력으로 받든, 정치로 받든) 따로 계약서를 작성해서 보너스를 챙겨주거나, 파격적인 연봉인상이 기다리곤 합니다. 둘째로 연봉 협상 시 이런 경우에 이사진과의 면담이 일반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 일반적이직 않죠. 대부분 직장인들이 협상이 안된다는걸 알고 받아들이거나, 이직하거나 하니까요 마지막으로 더 진행함으로 인해서 소위 "찍히는" 리스크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 정말 개발을 잘한다면 안찍힐겁니다. 본인이 담당하는 파트가 크리티컬 하다고 하셨는데, 그 업무를 본인만 할수있는건지, 몇달 구르면 다른사람도 할수있는건지가 중요할겁니다. --- 보통 연봉을 협상한다는 것은 내 가치를 알아봐주는 곳이 있다는 전제로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8/04/18 11:04
답변 감사합니다.
이직 제안에 연봉이 대충 어느 수준을 제시받았다 정도의 언급은 한상태입니다. 지인들로부터의 이직 제안은 서너차례 받았었네요
18/04/18 05:56
인사팀에서 일한 적은 없습니다만 팀장으로 일해봤고 이직도 여러 번 해본 경험상, 같은 회사에서 연봉을 많이 올려주는 케이스는 많지 않습니다.
원래 받던 연봉이 적다면 10%가 올랐다고 해도 얼마 안 되고 많다면 2%만 올라도 많이 오르게 되죠. 즉, 베이스가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직은 베이스를 올려주는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현재 회사에서 올려줄 수 있는 연봉 수준이 마음에 안 드시더도 알아본 회사가 없다면 일단 받아들이시고 이직 준비하세요. 물론 돈 외에도 회사를 평가하는 방법은 많으니 본인이 선호하는 기준에 따라 이후에 남으실지 이직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18/04/18 09:29
보통 연봉을 많이 올리고 싶다하면 이직이죠. 한 회사에 오래 몸 담고 있다보면 굴러온 돌이 나보다 더 많이 받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회사 내에서 아무리 주요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더라도 내가 나가면 누군가는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신중하게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18/04/18 09:57
첫째로 과연 인사과에서 내규 내 최대한이라는 말을 신뢰해도 되는지 궁금하고
- 당해년도 최대 보상치에 근접하다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추가로 이런 규정 외 계약이 얼마나 힘든지도 궁금합니다.) - 이건 꽤나 힘든게, 윗 선에서 왜 쟤만? 이라고 하면 합당한 답변을 하기 어렵습니다. - 추가로 ~~해서 이렇다. 라고하면 쟤 말고 시장에 대체자를 찾는건 안되냐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둘째로 연봉 협상 시 이런 경우에 이사진과의 면담이 일반적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 인사팀이 할 수 있는 선이 이정도고, 그 이상은 우리가 임원과 면담하고 싶지 않으니(할 이유가 없죠.) 네가 더 올리고 싶다면 그정도 리스크는 네가 감내해라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8/04/18 11:07
답변 감사합니다!
조언 참고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당장 올해안에 제품출고 일정이고 당장이 급한건 회사쪽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대체자 찾는시간이나 인수인계 시간이면 프로젝트 딜레이가 뻔히 예상되니까요
18/04/18 11:10
흔히 하시는 착각인데.. 일정규모 이상의 회사(산업마다 다르지만, 제조업이라고 하시니 300억 정도)는 특정인원이 빠진다고 업무에 마비가 오지는 않습니다. 임원..은 아니실꺼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립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은건, 한 번 시장을 둘러보시고 나서 판단하시는 겁니다. 본인의 가치를 우선 정확하게 판단하실 수 있어야 협상이 가능합니다.
18/04/18 11:58
넵 오늘 의사결정을 해야되서 현재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는 힘든상황이네요
연봉이 그리 높지 않아서 지금 제 가치를 냉정히 평가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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