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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1 16:06
게임머신 ! 동영상 머신 ! 입니다. 사무용에서 서브 모니터르 쓰시는 분들도 있고요. 아이패드가 와이파이 용이 아니라면 GPS가 있을테니
네비로 쓰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18/04/11 16:11
아이패드는 방구석에서 가지고 놀기에 최고의 기기 아닌가 합니다. 게임, 동영상 재생, 웹서핑 등등 모든 소비적인 행동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단 광고에서 보이는 생산적인 일을 하기엔 다른 기기들이 더 적합하구요. 사무용 이카운트는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18/04/11 18:52
하는 작업보다는 자세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 경우 여태까지 아이패드 10개는 산 것 같은데, 앉아서 뭘 하거나, 서서 뭔가를 할 때에는 아이패드를 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앉거나 선 자세에서는 뭘 하든 간에 데스크탑/랩탑/TV/콘솔 등 다른 장치를 주로 쓰죠. 다만 누워서 뭘 할 때에는 아이패드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그나마 견줄만한게 TV 정도). 대중교통을 타지 않는 분이라면 대체로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랩탑도 자세의 자유도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스탠딩 데스크에 서서 할 수도 있고, 책상에 놓고 앉아서 할 수도 있고, 비스듬하게 앉는 의자에서 무릎에 올려놓고 할 수도 있고, 누워서 배 위에 올려놓고 할 수도 있으니), 진지한건 누워서 안하고 사소한건 누워서 많이 하니까 작업마다 주로 취하는 자세가 달라지죠. 아이패드의 경우, 원래 누워서 했을 법한 작업은 많이 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아이패드로 안 하게 되는 기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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