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는 방법을 감 좀 잡으니.. 욕심이 생기면서, 고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술이나 이공계 영업직무가 아닌, 말 그대로 그냥 문돌이 중소기업 영업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31살이 되면서, 조급하게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경험이나 쌓아보자 하는 식의 생각이 많았습니다. 근데 막상 면접을 보려고 하니,  회사가 탄탄하지 않은 곳도 있어서 면접 경험만 쌓고 오자는 식의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이를 생각하면 좀 더 기다릴 여유도 없어서 영업직의 경험을 쌓고 싶은데, 그래도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경험을 쌓기엔 또,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pgr 질문 게시판에 글을 쓰면서 많은 조언을 받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요약하자면, 중소기업이라도 탄탄한 기업이 아니면, 면접 경험을 쌓는 기업을 이용해라. 아니면, 들어가서 경험을 쌓는 것이 낫다.
어떤 것이 좋을까요?

최근 면접 볼 곳은, 광고대행사 비슷한데 블로그 체험단, 온라인 광고를 해주는 곳입니다. 물론 공고에는 인센까지 덕지덕지 붙어서 1년차에 기본 연봉이 3000이라고는 하지만, 믿지 않고 있습니다. 기본급 150 + @ 라고 하니.. 이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