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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4/02 05:39:16
Name 소고기국밥
Subject [질문] 친한친구 외할머니 삼오제 참석해도 될까요?
정말 친한 친구입니다.
친구가 내향적이라 친한 친구는 친한모임 3명뿐입니다.
친구가 개인사업-커피솦 운영중이라 다른 친구들은 자주 못보고 근처에 사는 저만 종종 밤늦게 소주한잔 합니다.
어제(일요일) 가게 마치고 소주 한잔하자는  연락이 와서 만났더니 목요일에 그동안 편찮으셨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토요일에 발인이였고 오늘(월요일)이 삼오제라고  하네요.
왜 미리 연락을 안했냐고 했더니 친구 어머님이 친구들 번거롭게 연락할게 뭐 있냐고 하셨고 친구들에게 부담이 될까 걱정되서 일부러 연락을 안했다고 합니다.

친구에게는 왜 미리 연락 안했냐고 잔뜩 잔소리한 상태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친구 어머님도 친구 가게에서 뵙고 하는데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친구 집안은 독실한 불교집안에 삼오제도 절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저는 얼심히 믿는 신자는 아니지만 교회신자인지라 평소 상가에 가면 절 대신 기도로 대신합니다

친구는 마음만으로 고맙다고 하는데, 친구 외할머니 삼오제에 가도 될런지요?
다른 친구들에게 연락하기는 좀그렇고 참석한다면 저 혼자 참석에 절은 못할듯한데...(다른 친구들은 갑자기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종이고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전 가능하다면 배째고 휴가 쓸 예정입니다.)

현명하신 피지알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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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06:06
수정 아이콘
안가도 아무 상관 없지만
본인이 마음에 걸리면 가야죠
반대로 가도 아무 상관없는거인지라
18/04/02 08:33
수정 아이콘
경사가 아니라 조사니까...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각하면
얼마든지 말 안할수 있구요.
왜 말 안했냐고 잔소리하는게 아니라, 못가서 미안하다고 해야죠. (아무데도 안알려서 알 방법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뭐 미안하다고는 못하더라도 잔소리할 일은 절대 아니죠.
그리고 안불렀어도 알아서 가는거죠. 가고싶다면
아이고배야
18/04/02 09:46
수정 아이콘
삼오제나 49제나 가족들 중에서도 거의 직계비속들만 참여하는게 일반적이라
(규정은 아니지만 다들 바쁘고 하니 잘 안와요)
가시면 좋아라 하시긴 하실테지만, 안가도 서운하고 이런건 없을겁니다.

교회 신자시고 하시면,
친구분 어머님께 조의를 표하는 선물 정도 드리면 좋을 거 같네요-
정공법
18/04/02 10:47
수정 아이콘
가도 상관은 없지만 굳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나크모나크
18/04/02 11:16
수정 아이콘
굳이 안 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
소고기국밥
18/04/02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49제때 방문키로 했습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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