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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31 12:31
1. 페루
남미를 가시기엔 짧은데, 욕심을 버리고 한, 두 나라 정도만 보신다면 가능합니다. 2주면 페루 + 볼리비아까지 가능할텐데 7월은 우유니가 건기라 이쁜 사진 찍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반면 마추픽츄 쪽은 날씨가 좋은 편이구요. 아에로멕시코에서 가끔 싼 표를 풀고 있으니 잘 찾아보면 의외로 싼 가격에 남미를 다녀오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캐나다 서부 제가 사실 제일 추천하고 싶은 곳은 캐나다 로키입니다. 밴쿠버 - 캘거리 - 밴프 - 레이크루이스 - 재스퍼 - 에드몬트 - 밴쿠버로 도시면 될 것 같고, 밴쿠버 <-> 캘거리 또는 에드먼튼은 항공이동을 추천합니다. 도시보다는 밴프부터 재스퍼에 이르는 캐나디안 로키에 가능한 오래 머무르시는게 좋습니다. 미서부에 비해서 날씨도 선선한 편?이고, 남미 못지 않게 정말 풍광이 끝내주거든요. 3. 인도네시아 발리 남반구라 7,8월이 겨울입니다. 물론 적도 근처라 추운 날씨는 전혀 아니지만 건기라 맑은 날이 많고 날씨가 화창합니다. 일주일 이상이면 누사두아나 스미냑 같은 휴양지 뿐만 아니라 우붓, 램봉안 등 발리의 다른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기간이고, 시간이 좀 남으신다고 생각되시면 인근 롬복이나 길리로 이동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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