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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11:24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살짝 밑으로 눌러줍니다.
물론 신체적으로 거기 크기가 아주 크다거나, 체격이 있으셔서 안 되는 경우도 간혹 있겠지만요..
18/03/29 12:13
기본적으로는 손으로 조준하되 상황에 따라 엉덩이를 약간 들어줄 때도 있습니다. 제가 가족 중 제일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남들 안 깨게 살금살금 기어나다가 보면 금세 노멀 모드로 바뀌어있는 경우도 많지만요.
18/03/29 13:59
꼿꼿한 상태에서는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은 아니고 난이도는 비슷한거 같은데용... 서서쏴도 외력에 의한 수동 조준이 필요한지라...
18/03/29 15:13
몇번 겪어보셔야 우왁~ 아~ 하시겠네요.
서서 보게 되면 정말 많이 튑니다. 한번 보고나서는 도저히 서서 소변은 못보겠더라구요. 특히나 와이프님께서 화장실 청소를 하시기때문에...
18/03/29 16:59
(수정됨) 집에서 누면 무조건 앉아서 눕니다
바깥에서 눌 땐 주변 눈치도 있고 들어가기도 귀찮고 내 화장실은 아니라서 그냥 서서 쌉니다 대신에 똘똘이 끝에 묻은 소량을 닦아낼만한 휴지 조각정도는 가급적 누기전에 손에 쥐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텐트상태던 아닌 상태던 똘똘이를 손으로 눌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03/30 02:53
서서 쏴서 비산된다면
앉아서 쏘면 그 비산되는게 사타구니와 낭심에 튀겠죠. 서서 쏘나 앉아서 쏘나 세기는 별 차이없고 단지 높이의 문제인데, 앉아서 쏘고 맨살에 묻혀 다니느니 비산시키고 청소를 열심히 하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요?
18/03/30 13:29
서서 쏘면 칫솔이나 화장실 내벽 등에까지도 비산된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도 하는거고요..
그리고 집에서 앉아쏴 하면 바로 씻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제 없죠. 집 밖 화장실에선 굳이 앉아쏴 할 필요가 없고.
18/03/30 17:21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면 그 비산된게 결국 변기 뚜껑에 고스란히 묻으니 결과적으로 청소를 해야 하는건 변함없죠.
소변을 보고 사타구니 전체를 다 씻어내야 한다면 글쎄요... 화장실 내벽은 어차피 청소할 때 함께 씻는 곳이고 그 정도로 위생을 신경쓴다면 애초에 칫솔이 화장실에 있을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요. 저만해도 살균기에 넣어서 화장실 외부에 두거든요. 타월도 마찬가지고요. 거의 조삼모사 수준이라 생각되네요. 우스갯소리지만 변기가 제일 깨끗한 사물인건 알고계시죠? 소변은 배출시엔 멸균상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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