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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6 20:37
같은계열사동기끼리만 받아서.. 거의다 다른지점에서 근무하지만 단톡방은 꾸준히 운영되고
모이는사람만 모이긴 하지만 한달에 한번쯤은 봐요
18/03/06 20:50
그룹사 동기들도 근무지 가깝고 마음 맞는친구들이랑은 계속 가죠.
메신저도 뚫려있고 훌륭한 소개팅 채널이기도 하니 서로가 서로를 포기 못합니다 흐흐.. 맨날 가운데 모여서 술먹는걸요.
18/03/06 20:56
그룹은 케바케지만 길어도 결혼정도(35정도)
계열사는 이직하지 않은 이상 거의 같이 갑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친한 몇몇과는 끝까지 갑니다. 연수는 학교생활, 그룹은 학과, 계열사는 동아리에 대입하면 얼추 맞습니다. 초반에 우르르 몰려다니겠지만, 자리 잡고 안정되면 거의 머.. 무엇보다도 계열사 동기들이 좋은 사람들이기를 기원합니다.
18/03/06 21:06
무조건 끝까지 갈거에요
게다가 타지사에 동기있는거랑 없는거랑 업무협조부분 차이가 엄청나기도하고 한 5년만있으면 결국 소수만 남아서 더 끈끈해지기도 하죠 멀어서 1년에 1번도 안봐도 업무적으론 서로 힘든거아니 잘 도와주게되더라구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엄청 간단한일인데 타지사라 해주기 귀찮아서 지체되는일같은건 진짜 동기있으면 편하죠 오히려 같은지사나 같은부서 동기랑은 일때문에 틀어지는경우는있어도 멀리있는동기는 계속 끈끈 크크
18/03/06 21:16
전 4년차 접어들어서 많이 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누구 결혼한다던가 하는 큰 소식 있으면 계열사 다른 동기들도 연락하게 되네요 계열사 같은 연수 동기들은 사내 메신저방이 항상 켜져있구요 크크크
18/03/06 21:22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좋은사람은 멀리 있어도 계속 연락하고, 꼴도 보기 싫은사람은 옆에 앉아있어도 본척도 안합니다. 물론 같은회사 연수 동기들은 아직도 다수가 연락을 하고지냅니다.
18/03/06 22:07
이게 맞죠..
저도 동기 중 한명이 늦깍이였는데 당시 옆 부서 팀장님께서 환영회 때 술사주셨는데 갑자기 내가 너랑 나이가 같니 사회생활은 더 빠르니 이딴 소리 하는 바람에 분위기 와장창.. 다른 동기 다 연락해도 그 동기분은 가끔 보면 그냥 피하게 됩니다.
18/03/06 22:05
같은 계열사 동기들하고만 연락하고 지냅니다.
그럴 의도로 친해 진건 아니지만 업무협조할때도 동기가 있는 부서면 이야기 하고 훨씬 편하고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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