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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5 23:06
5월경에 두브로브니크 - 스플리트 - 플리트비체 - 자그레브 이 경로로 여행했었네요.
겨울이 아니라면 플리트비체는 꼭 가보길 추천드리고, 흐바르섬은 못가봤지만 크로아티아중에서 제일 좋았다는 분들을 많이 봤었네요. 자그레브는 관광지가 아닌 도시라서 패스하셔도 되고, 스플리트는 두브로브니크 하위버전 느낌이긴 했습니다. 플리트비체는 어떤분들은 크게 감흥이 없었다고 하는데 가실꺼면 온전히 하루 이상을 투자해야지 전체를 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묶으면서 돌아볼수 있는 코스를 다 돌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유럽 여기저기 다니면서 본 자연풍경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중 하나입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크르카 국립공원이라고 플리트비체랑 비슷한 곳인데 수영이 가능한곳도 있습니다. 플리트비체는 수영은 불가능하고요. 플리트비체 근처에 차가 있으면 갈만한 라스토케라는 마을도 있고요. 로빈이라고 소도시도 있습니다.
18/02/25 23:55
두브로브니크와 플리트비체-자그레브만 갔네요.
글쎄요. 자동차로 천천히 돌면서 여행하시는거 좋아하시면 일주를 가시고 그게 아니라 다양한 풍경 보시고 싶으면 다른 나라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플리트비체는 꼭 보는게 좋은 것 같네요. 어떤 경우든 빼긴 너무 아깝습니다.
18/02/26 01:47
저번 11월에 자그레브-플리트비체-자다르-스플리트-두브 이렇게 9일정도로 차렌트로 움직였는데
플리트비체랑 두브로브니크는 가시는게 좋을거 같고 전 개인적으로 자다르도 괜찮았습니다. 일주일정도라고 하시면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자그레브랑 멀지도 않고 전 이번에 포르투갈이랑 류블랴냐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서 추천해봅니다!
18/02/26 11:33
답변 감사합니다! 류블랴나도 거리상 가까워서 고려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포르투 정말 좋았는데, 류블랴나가 그 정도 임팩트를 줄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하네요...흐흐
18/02/26 03:40
전 두브로브니크보다 다른 도시들이 더 좋았어요.
일단 두브로니크는 도시 자체는 좋았는데, 6월말에 갔더니 유럽 관광객들 다 왔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전 차 렌트해서 다녔는데요, 도로도 잘 되어있고 해안도로도 예뻐서 일주하기 참 괜찮은 곳이에요. 여름에 가신다면 자동차 일주 추천 드리구요. 플리트비체, 로비니, 시베니크, 크르카(플리트비체는 수영을 못하지만 여기 폭포는 가능해요), 스플리트, 그리고 흐바르섬(개인적으로 베스트)에서 배타고 두브로브닉 가시면 딱 좋을거 같아요. 크로아티아는 저에겐 도시 관광보단 관광하다 더우면 물놀이하고 휴양, 이 쪽이 좀더 포인트여서 관광 취향이시면 슬로베니아, 배타고 이탈리아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8/02/26 11:34
답변 감사합니다! 휴양도 나쁘진 않은데 6월쯤 크로아티아 숙소값이 장난 아니더군요...특히 두브로브니크는 숙소 상태 대비 가격이 살인적;; 이 가격으로 이렇게까지 가야하나...싶은 생각도 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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