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지오다노는 셔츠 3~4만원인데
빈폴 라코 같은건 14~18만원 정도 하던데

그 중간가격쯤 브랜드 머 있어요?
정장브랜드 말고 캐주얼 쪽에서요

맨날 청바지나 면바지에 캐주얼셔츠 입고 다녀서
정장 브랜드는 입을일이 없습니다. 정장브랜드에서 나오는 캐주얼 셔츠종류가 많지가 않구요

금액적으로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정상가격 5~10만원 사이의 캐주얼셔츠 많이 내놓는 브랜드?
세일자주 해주면 더 좋구요~

아 스파브랜드는 빼구요 자라나 갭 같은거요.
경험적으로 가격대가 캐주얼셔츠 2~5만원에 내놓는 브랜드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10~20대들이 자주 구매해서 그런지 핏이 굉장히 슬림합니다.

배가 좀 나와서 그런건 좀 너무 타이트해요

타미힐피거가 핏도 저한테 맞고 캐주얼 셔츠도 적당히 캐주얼하게 튀지도 않아서
타미 셔츠를 좀 많이 샀는데 한개 브랜드만 너무 많이 입고 다니는것도 좀 그래서요

올젠이나 헤지스가 품질도 좋고 핏도 적당히 넉넉하고 온라인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좋긴 한데
스타일이 너무 올드하더군요

빈폴과 라코도 좋은데 얘네는 세일을 거의 안하니 ;;; 폴로는 너무 점잖은 스타일이 많이 나오고
프레드페리도 좋은데 얘네도 세일을 거의 안하더군요.

옷이 비싸면 비싼만큼 보통 품질도 따라가는데 노세일가로 5~6개 사면 훌쩍 100만원이 되니
약간 저렴하면서도 핏도 아주 슬림하면서도 스타일도 적당히 캐주얼한 브랜드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에도 썼지만 스파브랜드는 제외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니클로, 자라, 갭, 탑텐, 지오다노 이런건 제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