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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0 17:10
파벌문제를 어떻게 개선할것이냐는 근본적인 의문을 가질때 그 끝자락에 있는 선수 몇 징계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겉가지에 불과하고요.
18/02/20 17:20
현재까지 상황만으론 박탈까지하는건 무리수라고 봅니다. 무슨 마녀사냥도 아니고...
정말 박탈하고 싶으면 확실한 물증이 나와야죠. 감독의 명확한 지시나 팀원간 대화 녹취록 정돈 나와야... 그런데 그럴리 없으니 딱히 박탈하거나 하진 못할겁니다. 대신 이참에 빙상연맹 수뇌부가 쫄려서 나가떨어지는 상황까지라도 가면 좋긴 하겠네요. 근데 이것도 그닥 쉽지가... 결론은 흔한 헬조선식 결말이 떠오르긴합니다.
18/02/20 17:53
연맹을 조져야죠.
저기가 어딘가 구린 조직이라는건 전 국민이 아는 바이고. 그러고 나서 실제로 뭔가 나오면 그땐 박탈해 마땅합니다.
18/02/20 18:00
지금 드러난 사실만으로 박탈은 말도 안되는거고
조직, 파벌로 인한 고의적 따돌림의 내용이 조사 결과 밝혀지면 그때는 그럴수도 있죠.
18/02/20 18:44
대표 박탈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거나 온국민의 이런 리액션을 보면 실력 있다고 아무말이나 하고 대충대충 라인타서 살아남으면 되지 뭐 라는 무책임한 생각은 앞으로 안하게 되겠죠. 이번 케이스는 그런 교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8/02/20 19:45
박탈은 너무나간거 같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결론은 팀웍이 안맞았다 혹은 실력이 부족했다까지는 팩트이지만, 의도적으로 태업(=따돌림)하였다는 추정에 불과한걸로 보이거든요.
추정으로 선수생명을 끊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평생 응원할 일 없습니다.
18/02/20 21:38
당연히 박탈해야지요
국가를 대표해서 나갔는데 국위선양은커녕 나라 망신을 시키고 있는 상황이 작금의 상황인데요 그리고 연맹이란 것들도 확실히 조사했으면 좋겠네요
18/02/20 23:46
뭐 피치못할 사정이 있어서 잘못한게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오면 모를까 잘못했으면 박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적어도 추후에 메달리스트로 받는 예우박탈이라도 해야죠 그리고 그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빙상연맹을 털어버려야되구요
18/02/21 10:20
스포츠 정신이 1도 없는것으로 보여..자격은 박탈해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팀 선수를 비웃는 인터뷰를 했잖아요.. 경기는 그럴수 있다 쳐도..인터뷰가 용서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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