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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1 09:58
멸균우유가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지만 시판하는 일반 우유로 항상 기존에 만들어놨던 요거트를 재료로 요거트를 만들어 먹습니다.
다른 분들은 몇번 해 먹으면 그 다음부터는 잘 안돼서 시판 요거트로 만든다고 하는데 저는 몇년째 계속 이렇게 해 먹고 있습니다.. 특별히 노하우라고 할만한것도 없는데 그냥 잘되더라고요.. 제 경우는 1인분 분량씩 사기(혹은 도기..) 그릇에 담아서 만들거든요.. 요거트 제조기 샀을때 따라온걸 잘 쓰고 있는데 이게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일반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섞어서 상온에 두는 식으로 만들어 본적도 있는데 이때는 잘 안된적도 많았는데 이건 용기의 차이인지 온도의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8/02/01 12:36
저도 멸균우유 사다먹는데 요거트는 잘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일반우유사서 하니까 요거트는 잘되서 먹는 우유는 멸균쓰고 요거트용은 따로 사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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