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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8 11:49
3층까지는 괜찮습니다. 4층은 좀 많이 힘들어요.
그리고 저라면 1번 선택할 겁니다. 2번은 필시 주차 문제가 있을 겁니다. 거주자는 이전만 하면 상관 없기 때문에 무엇이든 괜찮다고 합니다. 어떻게 구성 되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거실 주방이 별도 분리 안된게 처음에는 답답하더라도 공간을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효율적이라 봅니다.
18/01/28 11:54
저흰 애들 초등학교 가기 전까진 1층에서만 살았습니다.
나들이 할 때마다 애들 짐 옮기는 것도 힘들고 특히 아이엄마가 외출할려면 도와 주는 사람없이 나가는게 고역이죠. 2년만 살거라면 1번이 낫지 않을까요.
18/01/28 12:00
(수정됨) 1번입니다.
신축빌라와 구옥빌라의 큰 차이점은 단열입니다. 신생아라면 온도변화에 민감할텐테 단열이 좋은 신축빌라가 좋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주는 편의성도 크고 주차스트레스가 없는 점도 좋은점입니다.
18/01/28 12:04
애기 있을때 엘레베이터 없는게 엄청 힘듭니다.
저도 그래서 바로 이사왔구요. 점점 애기가 좀 더 클 수록 애기 짐도 많아 질텐데, 특히 장 보고 왔을때. 그 모든걸 들고 몇번 오르락 내리락할 생각 해보시면 엘레베이터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18/01/28 12:29
1번입니다.
구옥에 사는 거주자는 당연 주차 괜찮다고 이야기하겠지요 주차 문제 생기면 한겨울에 차 대느라 골목길 뺑뺑 도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8/01/28 13:00
애엄마가 10kg이 넘는 아이를 안고 3층을 오르내리면서
유모차까지 들고 왔다갔다해야 하죠.. 무릅나가요 슈퍼에서 뭐 하나 사면 그것까지요.. 모든 행보에 같이 해줄수 있는 것 아니면 그 나이대에는 엘러베이터는 필수에 가깝다고 봅니다.
18/01/28 14:21
이미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 주셨지만 아기 둘 아빠 입장에서 저도 꼭 1번이라고 하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애기 있으면 어디 나갈 때 짐이 비약적으로 늘어납니다. 기본적인 것만 해도 분유, 분유병, 뜨거운 물, 식힌 물, 기저귀, 손수건, 아기띠, 유모차, 턱받이, 수저통, 이유식, 갈아 입을 옷, 등등등, 등등등 나가서 장이라도 보고 온다면..... 더구나 엄마나 아빠 혼자서 애기 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주차 할 자리가 없어서 멀리 주차한다면.... 그리고 이제 신생아이니 둘째가 생길(?) 가능성도 있을 거 같....아서 더더욱 1번 추천합니다. 채광이나 언덕배기에 있는 것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엘리베이터에 한 표 드립니다!!!
18/01/28 20:40
(수정됨) 저도 1번 입니다.
신생아가 있으면 거실이랑 주방이 뚫려있는 것이 관찰하기도 쉽고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분유때문에 주방 자주 들락날락 해야한다는 것 때문에 더더욱이요. 외출에는 유모차부터 시작해서 짐들이 많을텐데, 엘리베이터 없으시면 힘드실 것 같습니다. 주차도 같은 문제에요. 공간 많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 울음 때문에 소음문제 발생할 수도 있는데, 신축 건물이 좀 더 나을수도? 이건 케바케라서 잘 모르겠네요. 신생아가 있으면 1년간 전기요금을 줄여주는 혜택이 있는 곳도 있을텐데 잘 모르겠네요. 2년 후에 이사간다고 하셨으니, 냉난방비용 줄어드는 것을 생각하면 채광도 다른 때보다는 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18/01/28 20:44
모든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2번 추천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흔들렸을텐데 다들 1번을 추천해주셔서 마음을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18/01/29 09:07
빌라에서 첫째 4살까지 살았는데, 2층임에도 유모차 옮기고 장보면 짐 옮기고..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무조건 1번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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