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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01:50
1. 차라리 3년 후에 차량 반납하는 조건으로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장기 렌트가 주유비만 생각하면 된다고 하지만 어차피 나머지 금액들(보험료, 차량 관리비 등) 렌트비에 다 녹여 들어가 있어서 렌트비 자체가 비쌀 텐데요. 3년 후 반납할 때가 다가왔을 때 정년이 더 연장되면 그 때 가서 다시 계약하셔도 도고.
2. 출퇴근 용도이고 남들 시선 신경 안 쓰시면 연비 좋은 차가 최고죠. 경차가 연비는 좋지만 안전을 생각하면 아반떼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18/01/14 11:11
타츠야님의 의견에 덧붙입니다. 현재 니로 렌트 계약 및 운전중입니다.
1. 차량 반납이 기본이긴 한데 인수형이 있습니다. 인수형이 사실 더 올라가는데 막 권유하고 그래서 업체 잘 고르셔야 합니다. 2. 소나타 가스 추천드립니다. 연비보다 연료자체의 가격성능비랄까요. 이전에 어떤 차를 쓰셨는지가 외려 변수겠지만요. 참고로 저는 이 게시판에 아반떼 VS K3 디젤을 올렸었습니다. 비슷한 렌트가격이라서요. 이게 3년조건으로 하면 40-50 왔다갔다 합니다. 그때 올린 질문이 무색하게 피지알 및 인터넷 슈퍼카 니로로 갔고 후회하진 않습니다만 렌트비가 무지 비싸죠. 연 2-3만키로정도면 가격도 더 다운될 것 같네요. 저는 영업직이라서 무제한 옵션 하느라 또 가격이 올랐죠. 차를 먼저 확정한 후, 몇년 계약할거냐(3년은 영업직이나 많은 키로수 아니면 추천 안드립니다 한 4년?), 키로수 제한은 얼마인가, 정비 포함인가, 대차는 잘 되는가 검색 잘 하시고 고르시길 바랍니다. 결국 대기업 장기렌터카 특판모델을 찾으시던가, 딜러들끼리 경쟁 붙여주시는 게 유리합니다. 견적은 절대로 픽스로 받지 마시구요(특히 렌터카 비교견적 사이트들 '안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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