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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2 17:08:31
Name 기억의습작
Subject [질문] 시력이 많이 나쁜데 복싱 괜찮을까요?
시력이 많이 안 좋습니다. 디옵터가 -7 정도 됐던 것 같아요. 난시도 좀 있구요.
나이는 32살이고 운동 경력은 헬스만 조금 했던 정도입니다.

호신 목적 및 취미 활동으로 복싱을 배워보고 싶은데요.
시력이 많이 좋지 않아 제대로 배워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스파링만 하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스파링 없이 복싱을 배우는게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경험 있는 분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려요. 춥지만 따뜻한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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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2 17:15
수정 아이콘
스파링 없어도 복싱 배우는데 충분한 의미가 있죠. 샌드백만 때려도 재미있습니다.
우주견공
18/01/12 17:20
수정 아이콘
스텝만 밟아도 힘듭니다 ...
기억의습작
18/01/12 17:2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운동이나 취미 활동으로는 좋을 것 같은데, 호신용으로도 괜찮을까요?
그리고또한
18/01/12 17:28
수정 아이콘
일단 주먹 쓰는 법은 배울 수 있으니까요.
복싱 배우기 전이랑 후랑 주먹 나가는 게 확실히 다릅니다.
18/01/12 17:28
수정 아이콘
펀치로 반격을 하면 현행법상 웬만하면 쌍방폭행이 되니까 호신용으로 생각하면 안되지만, 반사신경, 체력이 좋아지는 점에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괜히 시비걸렸을 때 도망가거나, 어설픈 주먹은 피할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제압용으로는 주짓수가 더 괜찮을 거 같아요.
그런데 복싱 정말 재밌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 초반에는 토할 것 같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1/12 18:24
수정 아이콘
음 호신용으로는 격투기를 배우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때 되려 법적으로 책임이 가중되기 십상입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으면 당황해서 주먹 아무렇게나 휘두르는데 상대가 와서 맞아줬다고 변명이라도 하지 격투기를 배웠으면 무조건 고의로 후드렸다고 볼 가능성이 높아질것 같네요.
프리템포
18/01/12 17:30
수정 아이콘
아큐브 원데이 렌즈 끼고 하시는 건 어떤가요? 격렬한 운동에도 지장없어요
Tyler Durden
18/01/12 20:07
수정 아이콘
복싱 배우면 몇달간 스텝이랑 줄넘기만 시킨다고 알고있는데..
스파링은 하고싶어도 안 끼워줄걸요?
18/01/12 20:09
수정 아이콘
요새 그러면 관원들이 금방 그만두기 때문에 금방 펀치 가르쳐 주고 샌드백치게 해줍니다.
하남매그리고아빠
18/01/12 20:28
수정 아이콘
눈이나쁘면 스파링할때 샌드백됩니다
작년에 친구랑 복싱조금 배우러같이 다녔는데
보이질 않으니 그냥계속 뚜드려맞아요
기억의습작
18/01/12 22:11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등록은 한 번 해보는 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르게이
18/01/12 22:21
수정 아이콘
제가 디옵터 -8 , -9 에 난시까지 있고,
안경없으면 밥도 못먹을 정도인데
학생때 운동+다이어트+취미 삼아
친구들이랑 같이 복싱다닌적있었는데

연습용 스파링 글러브는 워낙 커서 보이더라구요.
답답하긴한데 스파링 한번 못 할정도는 아닙니다.
즐거운 운동하세요~

하지만 몇년뒤 라섹을 하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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