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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13:11
카운터에 앉으시는 거죠? 딱히 걱정할만한 건 없고 그냥 편하게 드시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적인걸 적어보면
예약은 꼭 미리 하시고, 혹시 술을 콜키지하시는 경우 셰프님께 한 잔 정도 드리는 게 보통입니다. 심심하시면 셰프님께 중간중간 말을 거셔도 되고 안 거셔도 상관 없습니다. 스시는 보통 간이 되어있으니 간장이나 와사비를 더 넣지 않고 드시면 됩니다. 쥐어준 스시를 너무 오래 두지 마시고 빨리 드시는 편이 좋고, 필요한 거나 와사비양, 밥양, 서빙 속도 등 기호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요청하시고, 드시면서 맛있었던 생선을 기억해두셨다가 마지막에 앵콜이 있는 경우 요청하시고...
17/12/28 13:17
적는 김에 도산공원쪽 스시야도 몇개 추천드려보면, 스시코우지 (런치 11만원), 스시기요세 (9만원), 스시타카라 (7만원) 정도 최근에 가봤는데 괜찮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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