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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1 11:04
11번가를 조져야죠. 011등의 번호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전사 고객에 대해 일괄적으로 010번호로 엎어친거 같은데, 그것 때문에 일어난 문제이니 11번가에서 책임져야죠. 번호 뒷자리가 바뀌었으면 누군가 해킹해서 바꿨다 할 확률이 높지만 앞에 010 부분이 변경되었다면 일괄적인 정책변경에 따른 자동 변경으로 볼 확률이 높겠죠.
17/12/21 11:12
누구한테 온줄도 모르는 기프티콘 받자마자 대담하게(?) 쓴 1111분이 신기하긴 하네요.
인터넷에서 기프티콘 구입이 많아지면서, 번호입력시에 오타(?) 등으로 잘못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99%는 사용안하고 돌려주거나, 0.9%는 사용했어도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아니면 같은 기프티콘을 사서 돌려주거나 하죠. 1111분이 0.1% 먹튀(?)에 해당하지 않는한 어떻게서든 보상을 해줄겁니다. 0.1%라도, 11번가 답변대로 신고한다고 다시 문자 보내면, 역시나 보상을 해주겠죠. 저라면, 일단 문자답장을 몇시간 기다릴테고, 그리고 전화하고, (문자 답장 및 전화 수신 모두 없다면), 다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다고 문자보내고, (또다시 답장이 없다면), 1시간 뒤쯤 신고할 듯 합니다.
17/12/21 11:43
잘못받은 기프티콘을 쓴 분도 용감하지만 기프티콘 엉뚱하게 보낸 11번가에서도 발뺌하는게 참 우습네요.
방법 없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잘못보냈다고 연락해보고 조치해야 되는 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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