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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 17:30
"오랜만에 연락드렸죠."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잘 지내셨어요?" (숙모님께서 계시다면) "숙모님도 잘 계시지요?" 정도 인사하면 인사 받아주시고 '그래 무슨 일이야?' 정도 자연스럽게 말씀하실테니 그 때 용건 말하면 되겠죠. 그 전에 '평소에 연락도 잘 안드리다가 용건이 있어서야 이렇게 연락드려서 죄송하네요' 정도 덧붙여도 괜찮을 것 같은데 명절에라도 연락을 꾸준히 드렸다면 충분히 자주 연락드렸던 것 같긴 합니다 크크
17/12/19 17:59
오랜만에 연락오면 누구라도 용건이 있어서 연락했다고 생각할테니...
기본적인 인사 + 연락 못드려서 죄송했다.. 정도만 언급하고.. 말씀드리면 되지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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