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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7 01:34
기본적으론 공간싸움, 그리고 같은 포지션에 있는 선수끼리의 1:1싸움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됩니다. 공을 갖고 전진해야 하는 공격수와 공만 걷어내도 공격의 유효타를 무효로 돌릴 수 있는 수비의 간극은 크죠
17/12/17 01:27
http://assets.ngin.com/attachments/document/0078/1117/Phase-3-Defensive-third.pdf
보일지 모르겠는데 영어이긴 합니다만 개략적인 매크로상황에서의 수비에 대한 설명은 되는듯 합니다.
17/12/17 02:21
(수정됨) 저도 한마디만 보태자면...
조축과 중고등학교 혹 준프로와의 차이는 첫째는 체력이요 둘쨰는 발끝의 감입니다. 말그대로 밥먹고 공만 차면서 감각이 익어있는 애들이랑 상대가 안되구요. 체력, 순발력 모든 면에서 앞서기 때문에 그렇지... 같은 프로끼리 이런 차이는 적습니다. 정말 베일이나 호날두, 메시급되야 차이 나는 거구요. 수비에 대해서 개념보다 훈련측면에서 보면... 팀마다 다르겠지만 우선 모든 선수 다 수비는 훈련합니다. 애초에 수비가 그런 개념으로 시작하기도 하구요. 대신에 공수전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가르키더이다. 3:3 으로 혹은 6:6 정도로 한쪽에서 공주고 1/4코트 정도에서 공-수 훈련부터 해보구요. 수비는 개인적으론 기본이 센스가 있어야합니다. 발재간은 당연하구요. 공격은 순수 피지컬이였어요. 스피드나 힘으로.... 물론 중앙 수비수도 마찬가지고요. 원톱으로 들어가거나 중앙 수비수로 들어가거나 수비가 더 어렵기 때문에 엔트리에 비슷하면 수비를 센스있는 놈으로 사용했었습니다.
17/12/17 02:32
해외는 잘 모르겠고... 국내에서 뛰는 프로급 엘리트 선수들 같은 경우는 중학교 수준 까지는 다 공격수 였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기본적인 훈련 같은건 다 하구요. 엘리트 스포츠가 다 그렇듯이 위로 올라갈 수록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발생하고 고등학교 이상에서 포지션이 정해진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수 재능과 수비수 재능이 다르다고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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