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16 19:22
역전한건진 모르죠. 어쨌든 붙어서 다니고 있을뿐....
다만 날 왜 뽑았는지 물어보니까 면접보니 뽑아보고 싶어서 그랬다고만 그러시더라고요.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완 크게 연관성이 없는 전공을 했거든요.
17/12/16 20:55
최종까지 왔으면 중요한건 누가 더 이 조직에 적합한 사람인가 입니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이 회사에 오래 다닐 것 같은가’와 ‘고분고분할 것 같은가’ 입니다..
사실 최종면접 단계에서 스펙은 큰 고려대상이 아닙니다.(일부 특이 케이스-회사에 특정대학 라인이 있는-제외하면 말이죠)
17/12/16 21:39
저정도 단계에서 입사 결정은 스펙같은걸로 정해지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지원자간에 스펙으로 걸러낼 차이가 존재했으면 최종면접까지 가지도 못합니다. 사람 맘에 들어야 하는 것이고, 솔직히 말하자면 실력이 안되는데 인간적인 매력이 좋아서 입사하는 사람도 여럿 봐왔습니다. 면접관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최종면접에선 그게 바로 길입니다. 스펙은 그 도구중 하나이지, 그걸로만 결정될 면접인원 구성이였으면 애초에 최종 이전에 떨어졌습니다.
17/12/17 06:33
경험 있습니다. 관련 경력으로 2년동안 이름만 들어도 이는 큰 외국계에서 일했던 아주 예뻤던 분이 최종 면접장에 있었는데, 그 분 너무 아는척을 많이 하셔서 오히려 떨어졌어요.
17/12/17 09:53
오버스펙이 별로 유리한게 아닙니다...
위의 분 말대로 '오래 다닐 것 같은가'와 '고분고분할 것 같은가'가 중요 포인트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