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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1 21:42
(수정됨) 말씀하신 것만 봐서는 산업디자인 (제품디자인)이 좀 가까워 보이기도 하는데..
컴퓨터과학/공학이 물론 대부분의 엔지니어링의 펀더멘탈이 되긴 하지만 코스웍 자체는 제품을 직접 만들거나 설계하거나 하는 쪽이랑은 거리가 좀 멉니다. 뭔가 창업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고, 이걸 직접 컴퓨터에 코드의 형태로 구현하는데 흥미가 있으시면 CS쪽이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뜻이 맞는 개발자를 찾아서 고용하는게 빠르죠(..)
17/11/21 22:14
직접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싶으신거면 딱 맞는 학과는 없습니다. 말씀하신 아이디어도 기술적인 부분만 봐도 적어도 두세가지 이상의 전공 기술이 필요하죠
17/11/22 07:07
아이디어만으로는 제품이 되기 어렵죠.
제 동생이 특허청근무했었는데 기술도 없으면서 특허에 목매달고 일확천금을 꿈꾸는 이들의 숫자도 엄청나다더군요. 아이디어는 실현시킬 전문성이 없으면 그냥 술안주거리라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IT업계면 말할것도 없고요.
17/11/22 07:30
(수정됨) 공학전공하시고 경영학 따로 들으시면 됩니다
아이디어를 실제화하는 능력 = 공학 실제화된 아이디어를 가치있게 하는 능력 = 경영학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쓴소리를 하나 덧붙이자면, 말씀하신 아이디어는 여느 경영학과 수업 하나에 한 팀정도는 제안하는 흔한 접근입니다. 문제는 그걸 구체화하고 돈이 되게 하는 능력이구요. 말씀하신 사례도 해당 상품이 제작되었다고 했을뿐, 그게 시장에서 가치있게 거래되는 지는 미지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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