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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4 15:23
이자카야는 청향이라는 곳이 시끄럽지 않고 괜찮아요 근데 조금 비싸긴 합니다
식당으로는 쿠마카세라는 곳이 있는데 오마카세 전문접인데 좋습니다 그런데 꽤 많이 비싸요 커피는 테이크 아웃이기는 하지만 와플 베르비에가 진짜 맛있습니다 가격은 싼데 앉아 있을 자리가 몇개 없어요 보쌈집 중에 토리촌이 있는데 맛집으로 유명한대요 조금 불친절하고 내부 시설이 후져요 삼겹살은 일미락이 제일 유명합니다 내부 시설도 좋고 가격도 초큼 비싼 정도이고 진짜 맛있어요 그런데 엄청 기다려야해요 장사가 잘되니 예약도 단체가 아니면 안받아줍니다 오리집은 안압지가 유명한데 조용하고 맛도 있습니다 가격도 괜찮고요 그런데 진흙 오리 구이 먹으려면 미리 2시간인가? 그 전에 연락을 해야해요 스테이크 집 중에 구텐 스테이크라고 있는데요 가격은 완전 저렴 맛도 그럭저럭 그런데 내부 인테리어나 플레이팅이 좀 저렴해서 분식집 느낌 난다는 사람도 있어요 이자카야는 41타워에 켄켄 이라는 곳이 있는데 맛있어요 분위기 좋아요 약간 어두운 느낌이고 두명이 가도 칸막이 쳐진 곳으로 넣어주기도 해서 조용히 대화하면서 술먹기 좋습니다 그런데 다른 이자카야보다 초큼 비쌉니다
17/11/14 16:07
밥은 현대 41타워 2,3층 무난할 것 같구요. 아니면 오목교역 5번출구 펍피맥(Pubpimac) 괜찮더라구요. 거기서 먹으면 바로 주말 소개팅 성지인 스타벅스로 코스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커피는 와플 베르비에가 진리지만 대학학원 옆 카페101도 분위기 나쁘지 않습니다. 캐주얼하고 음악이 좋아요 단점이라면 학생들도 많거나 취객이 간혹 있다는 점? 족발 오목집 괜찮은데 거기까지 걸어가는게 문제네요. 스테이크는 아웃백 가세요 오목교엔 아웃백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일미락 기다리려면 평일 저녁 기준 30분 주말 기준 45분 써야하더라구요.아니라면 해몽도 나쁘지 않습니다. 청향 가기 전에 6즙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베리코 삼겹살 맛있어요. 의자가 불편한 단점 있습니다. 근데 소개팅에 삼겹살을 먹어본적은 없어서 추천드리기가 어렵네요.. 이자카야 청향 가시거나 코니와 괜찮아요. 소개팅 재밌게 하세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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