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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9 10:04
몇 년전 체코로 신행 다녀왔는데 대충 달아보겠습니다.
1. 여권은 소지하는게 좋습니다. 혹시 검문이나 이런거 걸리면 귀찮아지거든요. 저는 늘 가지고 다녔습니다. 2. 걍 호텔방에다 캐리어 놓고 다녔습니다. 별 문제 없었습니다. 3. 워낙 외국인들이 많아서 대충 콩글리쉬랑 손짓발짓으로 대충 커버 되더라구요. 메뉴판도 걍 손짓으로 거진 다 해결했습니다. 4. 복대가 제일 낫습니다. 어딜가도 소매치기는 답이 없습니다. 5. 사람 많은데 위주로 다니고 밤에 으슥한 곳들만 안가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개인적으로 체코 야경은 참 좋더군요.
17/09/29 11:37
1. 저는 여권은 항상 소지해서 다니고, 분실을 대비해서 호텔방에 여권사본이랑 여권사진 2장씩 준비해두고 다녔습니다.
2. 그날 가지고 다니지 않을 물건들은 캐리어에 넣어 자물쇠 잠가놓고 호텔방에 두고 다녔습니다. 3. 손짓 몸짓으로 대충 해결 됩니다. 주문이나 구입을 할때 정 힘드시면 인터넷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해도 되구요. 4. 전 슬링백 메고다니면서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항상 앞쪽으로 하고 다녔습니다. 복대는 안써봤지만 더 안전하겠지요. 5. 관광지 위주로 다니면 크게 문제 없다고 들었습니다.
17/09/29 15:02
1, 2, 4, 5: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냥 제 케이스를 말씀드리면 전 미국, 중국, 유럽, 중동에서 대책없이 밤중에도 쏘다니고 호텔에 짐 그냥 풀어놓았으나 문제된 적은 없었습니다. 여권도 두고 다닐 때도 많았고...
3: 꼭 하고 싶은 말 있는데 전달하기 힘들면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화면을 보여주세요.
17/09/29 18:39
1. 여권은 소지하는게 좋습니다. 다만 분실가능성도있으니 복사해서 캐리어에 넣어두세요.
2.호텔이시면 전혀 문제될건 없고 민박이나 게스트하우스 이용하신다면 캐리어에 자물쇠까지 꼭꼭 하시고 다니세요. 3.어느나라나 관광지에서는 '아' 하면 '어' 하고 찰떡같이 알아듣습니다. 바디랭귀지든 짧은 영어든 뭐든간에요. 그렇게 눈치가 없으면 관광으로 돈벌어먹고 못살죠. 물론 잘하면 좋긴하지만 못해도 여행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4.저도 슬링백을 애용했습니다. 백팩보다는 슬링백이나 복대가 낫고요. 무엇보다 매사에 조심하시는게 제일입니다. 5.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러나라 다니면서 사람좀 없는곳에 다니고해도 그런일은 없었지만 주변 사례에서 그런경우가 왕왕 발생하는걸 보면 제가 좀 생각없이 다녔나 하고 생각하곤합니다. 조심해서 나쁠건없습니다. 더군다나 처음여행이신데, 사람많은곳으로 다니시면 문제될것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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