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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8 18:43
일반 호프집이면 절대 그런 불문율 없습니다. 오히려 안주 안시키고 맥주만 시키거나 하면 눈치 줄지 몰라도 소주 파는데는 다 소주 주문하면 소주오고 맥주 주문하면 맥주 오고...
단 맥주 전문으로 하는 펍같은 경우 원래 소주를 안파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맥을 워낙 좋아하니 주문할때 원하면 소주를 좀 타준다던가 1병씩 판다던가 하는데가 있을 뿐이죠. 정리하면 맥주 전문 펍 외에 일반 호프집에서는 맥주를 먹든 소주를 먹든 손님 마음입니다.
17/09/18 18:50
맥주집 들어가서 맥주 안먹어도 될텐데요; 안주랑 사이다만 시켜도 시키는 사람 마음이지
무슨 소린지;; 저런 집은 안가는게 답이네요.
17/09/18 18:54
그냥 2층에 있던 주점같은 호프집이랑 뭔 큰 건물 반지하에 있던 호프집이었는데 두 군데 연속 그러고 친구도 그게 맞다고 하니 (그 당시의) 요샌 다 그렇게 파나 싶었어요. 트랜드 못 따라가고 괜히 진상부린건가 싶었는데 아니라니 다행입니다.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17/09/18 19:48
술을 몇 십년 동안 마셨지만 그런 곳은 가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었어요. 다만 소주를 팔지 않는 집이면 그럴 순 있을텐데.... (다만 소맥을 찾는 손님이 있어서 원하는 경우 소주를 맥주에 무료로 넣어주는 경우는 봤습니다만...)
17/09/18 19:59
술을 아주 좋아하고 많이 먹는 사람인데 저건 듣도 보도 못한 말이네요 크크
뭐 호프집은 아예 소주 안파는 집도 많으니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17/09/18 20:56
이후 답변 주신 분들이 있어서 좀 더 말해보자면
맥주만 파는 곳이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호프집이었습니다. 뭐라고 해야 하나요? 호프인데 주점인... 안주는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냥 마른안주로 시켰었습니다. 맥주만 파는 그런 술집을 모르는건 아닌데 제가 말하는 호프집은 주로 맥주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주점을 말한 거예요.
17/09/18 21:29
제가 3년전에 종각에서 했던 알바가 술집 알바 였는데 그만 둔후로도 사장님이랑 좋은 관계를 유지했는데 사장님이 종로 토박이에다가 돈도..꽤..많으신 분이라 가게가 7군데까지 확장 하셨는데 일도 도와드리고 가서 놀은 적도 있지만
그런 곳은 없었습니다. 희한하군요..
17/09/18 22:11
3명이서 막판(3차 4차)에 맥주집 가서 감튀에 500 2잔 시킨적도 많은데, 자리가 부족하면 모를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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