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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09:16
제가 노래가서 외우는데 젬병이라서 헷갈려하는 가사가 많이 있습니다.
1. 김연우 - 축가 모든이 뒤에 숨어~~~ vs 모퉁이 뒤에 숨어~~~ 2. 임창정 - 나의연인 ~~기쁨으로 내게 있어 줄 vs ~~기쁨으로 내게 있어 줘 막상 기억해보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흑흑
17/09/14 09:23
전 최근에 유행했던 Marry Me 라는 노래에
"내 안에~" 부분이 있는데 그걸 처음 들었을 때 "대한의~"라고 들어서 이게 대체 무슨 국뽕 가요인가 내가 모르는 옛날 노래인가 했었습니다 크크크
17/09/14 09:41
자전거탄풍경의...제목은 모르겠고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기 [마빡이]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원래 가사는 [망까기] 라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마빡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크크
17/09/14 10:34
April - Muah
잘못 : Baby you 난 이리도 말이 많은 오늘 Baby you 이런 내 맘이 설레는 순간 실제 : Baby you(유)난히 더 말이 많은 오늘 Baby you(유)일한 내 맘이 설레는 순간 잘 못 들은 것도 말이 되서 가사보기 전까진 의심조차 안 해본...;;
17/09/14 10:35
이런거 엄청많은데 노래방에서 부를때마다 햇갈려하고
집에서 흥얼댈때마다 동생이 지적해주는데 한번 입에 감기면 다시 안고쳐짐....
17/09/14 10:46
최고는 이거죠.
토이 - 못다한 나의 이야기 (노래: 김형중) 원래 가사: 청혼을 할 때엔 (무릎 꿇고서) 반질 내민다면 (아무말 없이) 행복한 미소로 (날 바라보며) 허락해주겠니 들리는 가사: 샤워를 할 때에 바질 내린다면 행복한 미소로 허락해주겠니 네이버 지식인에 가사 묻는 글: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2140101&docId=47325503&qb=7IOk7JuMIOuwlOyngCDqsIDsgqwg7Yag7J20&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
17/09/14 11:10
김형중 노래가 유독 이래요.
연인 후렴부분에 '이제야 느껴 너의 짜증까지도 내겐 얼마나 소중했는지' 부분이 있는데 아무리 들어도 너의 자x까지도.... 로 들려서 감정이입이 전혀 안됩니다. 진짜 좋은 노랜데....
17/09/14 10:47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에서
손발을 do it 을 somebody do it 인줄 알았었네요. 몇 년 후에 알고 충격받았었네요.
17/09/14 11:32
지식인에서 그녀는 back get some me down 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찾던 질문글이 기억나네요. 답은 그녀를 뺐겠습니다였다는..
17/09/14 14:21
트와이스
쳐럽베이베 쳐럽베이베~ 좀 더 힘을 내~ '연하가' 쉽게 맘을 주면 안돼... 가사를 보니 '여자가' 더라구요;; 아무리 들어봐도 연하가로 들립니다.
17/09/15 08:57
볼빨간 사춘기...가 발음이 좀 이상해서 그런지 알아듣기가 정말 힘듭니다. 우주를 줄께 후렴구를 가사를 보지 않고
제대로 알아 들은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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