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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3 19:22
사실 1:1 인터뷰가 아닌 이상 저 이상 물어보기 좀 그렇죠
개인적으로 면접 보면서 끝에 질문 계속하면서 질질 끄는것도 별로인것 같더라구요
17/09/13 19:32
회사에서 저에 대한 기대치는 어느 정도냐 이런 식으로 할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 이런 질문을 받을시 내가 회사를 면접 본다는 식으로 임해 질문했습니다 나에게 어필해봐 이런식으로..
17/09/13 20:23
신입면접때 던진 질문이 "면접관/면접자를 떠나서 같은 프로그래머로써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까요?"였던 것 같습니다.(아마 완전히 같은 멘트는 아니지만 비슷한 뉘앙스 였을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조언을 들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근데 경력면접이시면 좀 다른 방향이어야겠군요 크크크
17/09/13 20:54
"홈페이지를 통해 보긴 했습니다만, 면접관님을 통해 회사 소개를 직접 듣고 싶습니다."라고 마지막에 물어본 적 있습니다. 면접 과정에서 회사 소개는 별로 안 하더라구요.
다행히 면접관님이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아.. 이건 처음 들어보는 질문인데 굉장히 좋네요."라고 운을 떼시고는, 회사가 서비스 중인 것들, 복지, 프로젝트 갯수, 각 프로젝트 인원 등등을 알아서 줄줄줄 얘기해줬습니다. 사실 저는 남들도 당연히 궁금해할 줄 알았는데, 처음 듣는 질문이라길래 속으로 좀 놀랐습니다. 여튼 덕분에 "복지는 어떤가요?", "...는 몇 명인가요?", "출퇴근은 몇시부터 몇시인가요?"등을 여러 번 물어볼 필요가 없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17/09/14 10:11
저는 개발직군인데 조금 새로운 분야에서 실무자 면접을 봤을 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제가 입사하기 전에 세부적으로 어떠한 분야를 미리 공부해야 업무에 도움이 될까요?" 물론 공부는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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