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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2 17:18
카스/톰클랜시(...)/레인보우식스/콜오브듀티/메달오브아너 등등 누가 들어도 알만한 게임이름으로 서비스하지 않는 이상...
이미 동접 100만까지 돌파한 게임을 최적화 잘했다고 따라잡긴 힘들것 같습니다...크크
17/09/12 17:24
알만한 게임이름으로 서비스해도 안될 겁니다... 이미 전례가.. 완전 똑같진 않지만..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 DLC 중 "생존" PVP 버전이... 패키지를 구매해야 하고, 추가로 DLC까지 구매해야 하지만 할인 때 사면 대략 배그보다 삼천원쯤 더 비쌌던 거 같고 좀 유사한 게임성입니다만 여긴 세션당 인원이 20명 이내이고(실제로는 PVP 플레이 유저가 없어서 10명.. 더 적을 때는 혼자 세션에 들어간 적도..), 굉장히 춥고, 설정 상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기 때문에 타임 아웃이 있으며 - 알약이나 진통제 등을 복용하여 늘릴 수는 있습니다만 무한정 늘어나진 않습니다 - PVP 모드라곤 해도 유저를 만나기보다 몹(?)을 만나는 빈도가 훨씬 더 많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결과는 위에서도 썼다시피 망....... 디비전 재밌어요 어헝헝 ㅠㅠ
17/09/12 17:46
하이지가 운영에 삽질하면서 반동을 얻은거죠.
같은 이치로 갖적화된게임이 나왔을때 블루홀이 자빠링 해줘야 가능성이 있겠지요. 그리고 하이지는 이정도까지 인기끌진 못했습니다.
17/09/12 18:40
음..하이즈는 쓸데없이 시스템이 복잡한편이고 약간 조잡한 느낌도 있습니다.
반면 배그는 튜토없어도 굉장히 직관적이라 키정도만 알면될정도로 첫정착이 쉽습니다 그리고 전투도 굉장히 현실감있는편이라 재밌는것같아요
17/09/12 19:47
이미 선점이 된 상태라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게이머를 흡수하고 있던 롤, 오버워치 같은 팀게임에서 스트레스 받은 사람들이 정착하기에 딱 좋은 타이밍에 나온 느낌이거든요. 물론 핵 문제 같은걸로 알아서 무너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니 새 게임이 나왔을 때 뒤집을 확률이 0%라고 보긴 어렵겠습니다만.. 쉽진 않을 거 같아요.
17/09/13 07:22
배그가 지금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시장을 이미 접수했는데
다른 유명 프랜차이즈 나와봤자 배그 이기기 힘들죠. aos 장르도 도타1부터 시작해서 카오스, 기타 등등 여러가지 나왔고 롤 출시 이후에도 도타2, 히오스 등 여러가지 나왔지만 롤이 일단 선점한 이후엔 롤을 이기지 못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국내 fps 장르도 서든1이 오버워치 출시 전 거의 10년 동안 선점 효과 톡톡히 누렸고요. 갓적화고 뭐고 간에 다른 비슷한 게임 나와봤자 "재미"랑 "익숙함" 면에서 배그를 이기기 힘들겁니다. 앞으로 배틀로얄 게임 장르에선 배그가 최소 5년, 길게는 10년 동안 왕좌를 안 내주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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