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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2 15:16
머리 커트만으로 멋내긴 힘들고.. 펌까지 하면 최소 20~30만원 생각하셔야 되는데요.
자신감이나 주위 반응으로 봐선 돈 값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17/09/12 15:17
살짝 논외긴 하지만
동네미용실에서 탈모에 좋타는 두피클리닉(10회에 20~30만원 정도였던거같아요)은 받아본적있는데 돈은 안아까웠습니다. 돈보다 머리카락 한올한올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17/09/12 15:19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오긴 합니다.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청담압구정 탑 헤어샵정도면 그들이 지불하라는 비용과 그들이 권하는 시술만 다하면 만족은 충분히 할겁니다. 가성비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애매해지겠지만요.
17/09/12 15:42
미용실 실력 케바케긴 한데... 잘하는데는 정말 기분좋고 편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맘에 들게 커트해주더군요.. 돈이 안아까워요 일종의 서비스기도 하고..
17/09/12 16:14
컷은 잘 모르겠고요. 컷도 컷 나름이겠지만 투블럭 같은건 큰 차이 없는거 같아요.
펌하고 왁스손질하고 거기서는 차이가 좀 납니다. 비싼 미용실 단골이었고 돈 도 좀 써봤는데 저는 거기 일반 디자이너가 담당이었는데 그분이 실력을 인정받아서 자꾸 진급을 하는 바람에 같은 분한테 서비스 받는데도 자꾸 비용이 올라가는 참사가 ㅠㅠ 요즘은 그냥 싼데 다닙니다.
17/09/12 16:24
제가 미용실을 6천원 블루클럽부터 시작해서 지금 3~4만원 커트까지로 올라갔는데 가격대가 오를수록 만족도는 높아지는게 확실합니다.
펌같은 경우는 더더욱 차이가 나는거 같구요.
17/09/12 16:48
친구가 예비신랑일때 청담동에서 커트하던데 예전과 비슷한 스타일인데도 머리가 떡지지 않고 끝이 샤방하게 다듬어져있고 뭔가 다르긴 다르더군요.
17/09/12 17:02
경험상 2~3만원대가 가장 가성비가 좋았고 그 아래로는 퀄러티가 떨어지고 그 위로는 가격이 좀 비싼 느낌입니다.
그리고 펌 같은 것은 헤어디자이너의 실력차이도 있지만 개인의 모발에 따라 만족도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가르마펌을 했는데 본인 모발이 밑으로 처지는 성격이 짙다면 한 달도 안되어 모근 쪽 모발이 아래로 처져서 펌을 했음에도 아침마다 손질하는 시간이 늘어나 번거로울 것이기에 잘 판단해야 합니다. 보통 뛰어난 스타일리스트는 이런 점들을 잘 지적해주니 펌을 처음할 때에는 실력있는 곳에서 하는 것을 권합니다.
17/09/12 17:42
케바케...
혼자 멋있게 해준다고 이거하고 저거하고 졸다가 눈떴더니 헉... 미용사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본인이 멋있다고 생각하는게 불일치 하면 정말 작품 나옵니다. 안좋은쪽으로...
17/09/13 22:16
저는 저가샵이라도 디자이너에게 원하를 바를 얼마나 이해시키냐의 (그러려면 목표설정이 명확해야겠죠) 문제라 생각합니다. 남자머리 거기서 거기라 이거 못할 디자이너면 다른일 찾아야죠.
기분문제지 고급샵 가성비는 별로인거 같습니다 팁-가장머리 잘된 때 사진을 여러장 찍어두시면 어딜가도 도움이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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