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용이 조금 기나..의견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년 근무하였고..
수습당시에는 100 그 이후로는 110정도를 받고 일했습니다..
취업이 간절한 상황이었기에 급여에 동의를 했습니다..
그 당시 계약서를 작성하진 않았고 제가 퇴사 할 때 쯤 작성해야 할 이유가 있었는지..저와 다른 직원 분도 그때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퇴직금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얘기했다고는 하나 저 포함 다른 직원 분들도 생소한 내용이었고..
계약서 근무기간은 수습 뒤부터 작성되는 게 맞다더군요...
전 수습 포함 일 년이니 법적으로 해당도 안 되고 구두로 이미 얘기했던 사항이기에 퇴직금은 없답니다..

이래저래..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게 지속되자 지친 저는 그냥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이 얘기를 하게 됐는데 신고를 하라더군요..
하지만 전 그 당시 말다툼 했던 것이나 언제 마주칠지 모르는 걱정에 겁이 나서 싫다고 했습니다..
삼자대면 할 때 저를 쪼을 것도 겁났습니다..이렇게 쓰고 보니 좀 한심하네요
그렇게 두달 간을 있으니 집이나 주위사람들이 많이 답답해해서 결국 신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글을 찾아보니..일할 때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신고하는 게 뒤통수 치는 일이라는데 정말 그런 건가요?
여러분 같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하실 지..궁금합니다

+)노무사가 연결되어..말씀을 들어보니 제 월급이 최저임금 미만이라 그 부분과 주휴수당 등이 신고가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