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12 20:09
일단 나오는게 적고, 잘될때도 임팩트가 요새는 별로 없고.
못할땐 너무 터져버리고. 참 평가하기 애매하네요. 운타라 영입이 신의 한수였다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17/08/12 20:09
지금 뭐 운타라 솔랭 1위찍을 정도로 폼이 괜찬은 상황에서 운타라가 큰 실수나 탑에서 막 찍어 눌리지않는이상 후니쓸 이유가 없어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의 선수고. 뭐 깜짝픽이나 이런게 아닌이상..
17/08/12 20:13
지금 폼은 좋아보이는데 저게 얼마나갈지모르겠네요..
16 큐베도 서머까진 그저 그렇다고 평가받다가 선발전 이후 각성했는데 그게 가능할지..
17/08/12 20:12
후니 참 좋게 생각했던게
스프링때 라인 밀면 미드 쪽 자주와서 상대가 미드 파는거 같이 봐주고 안올땐 자기가 갱킹가는 역할까지 해서 세체탑은 아니여도 S급까지 올라갈수 있겠다 싶었는데 요즘은 탱커 아니면 장점이 아예 없는 수준까지...
17/08/12 20:14
SKT에는 캐리형 탑솔보다 우직하고 성실한 스타일의 탑솔이 더 좋아 보입니다.
어차피 캐리할 선수는 차고 넘치잖아요. 딱히 후니까지 나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천하의 페이커도 삐끗하면 게임 던지는데, 탑솔까지 불안하면 정글러의 짐이 너무 커지죠.
17/08/12 20:36
사실 전 스타일문제보다 실력이 중요하다고봅니다. 마린있을때도 3캐리 잘만 돌아갔고 결국 실력으로 해결하면 되는문제같거든요. 후니도 탱커 못했던거도아니고
근데 지금 문제가되는건 후니 데려오기전부터 지적되었던 멘탈이나 선수케어같아요. 잘 케어할줄알았는데 사람은 변하기 힘든건지..
17/08/12 20:38
작년 이모탈스 쓰로잉 당시 왜저러냐에서 올해 초에는 와일드터틀 포벨터 딜라인이 보이는 것보다 별로였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걍 서머 폼은 작년 후니가 혼자 마이페이스로 달리다가 팀 망친 게 맞나보다라는 생각으로 되돌아가게 만드네요.
17/08/12 20:49
스프링떄까진 부동의 주전 탑솔러였는데
현 시점에선 좀 계륵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하다못해 식스맨으로 쓴다고해도 정글러 카드 2장 탑솔 카드 2장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라..
17/08/12 22:23
제가 볼 때 이번 섬머 플옵에선 테스트 차원에서라도 쭉 운타라 써보지 않을까 싶네요.
운타라가 상대 탑 상대로 50:50까지 갈 필요도 없고...45:55 이상만 해줘도 운타라가 롤드컵 나갈것 같네요.
17/08/12 22:43
그냥 지금 상태는 후니가 너무 못하는게 맞아서.. 잘할때는 운타라보다 거의 영향력이 배는 높아야 된다고 봐야 하나요. 마린급으로 클수 있다고 보는데 기복의 마린은 그걸 갈고닦는데만 시간이 1년넘게 걸렸죠.그래서 조롱의 의미로 2832 인가 cd 발매한다고 그때만되면 던진다고 하던대 지금의 후니가 저러는것도 이상한게 아닙니다 줄타기란게 쉽지 않은만큼 시간이 오래걸리죠..
17/08/13 00:25
아직 써볼 기회는 있을것 같습니다. 삼성전 1경기 선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후니-피넛 둘다 컨디션 꼭지점 찍는날에는 어떻게 게임이 되는지 17 스프링 결승떄 나왔어서..
17/08/13 00:31
후니가 큰무대경험도 있고 분명 잘하는 탑솔러는 맞지만 지금 현재폼은 운타라가 더 좋은건 사실이죠.
플옵 끝나가면서 답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17/08/13 04:40
전 슼에 와서 스타일로 안맞아서 본인 기량 떨어진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나틱에서는 레인오버랑 같이 탑 쭉쭉 공격적으로 하면서 하고싶은대로 맘껏 했지만 슼은 다들 아시다시피 이미 굳건하게 그 포지션을 잡고있는 페이커라는 선수가 있죠 프로경기에서 한 라인이 자기 하고싶다고 공격적으로 언제나 할수있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팀차원에서 케어를 해줘야 공격적으로 한만큼 성과가 나오는거죠 죽는횟수도 줄어들고요 페이커도 언제나 미드상성, 팀상황 신경안쓰고 라인 쭉쭉밀면서 주도권잡으려고 공격적으로 하는 선수인데 아차하면 망해버리는 경기도 종종 나오니까요. 결국 자기팀 정글러가 힘들 좀 덜주는 라인 둘중하나는 알아서 필요한만큼 수비적으로 해야하는데 이게 안맞으면 본인도 하던만큼 못하고 멘붕하는거죠 현재 기량은 분명히 많이 떨어지지만 본인과 안맞아서 하락한부분도 있다고생각해요
17/08/13 06:51
슼이랑 안맞느니 하는건 스프링과 msi때의 파괴력이 이미 검증한 얘기고 그냥 본인 폼의 문제죠. 블랭크와 식스맨자리놓고 대결할텐데 피넛블랭크는 확실히 피넛으로 주전 정한느낌이라 후니가 롤드컵 가긴 할거같아요.
17/08/13 12:29
정글러가 벵기였으면 케어가 가능했을 것 같은데, 우직한 운타라가 어제 너무 잘해줘서 후니는 굳이 모험하며 꺼내야하나 싶네요. 우직한 탑솔이면 정글러가 어제처럼 미드바텀에 힘을 실어주기가 더 편해지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