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라디오 지역 방송에서 짧게 책을 소개 하는 코너가 있는데, 기회가 되어 거기에 외부 게스트로 한달에 한번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달 방송 녹음을 하기 전에, 그때 쓸 책을 미리 읽어보고 간략하게 소개하며 개인적인 감상을 말씀드리는 방송입니다.

아직까지 제 방송을 직접 들어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흐흐... 1년이 다되어가는데

다음 방송 주제는 '부모'  입니다. 폐경기의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나 노화와 퇴직을 앞둔 엄마 아빠로서의 고민에 대해 자식입장에서 바라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책을 읽는 쪽이 좁은 지라, 괜찮은 책을 찾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피지알 분들의 식견에 기대어 봅니다.


이제까지 해온 책으로는 호밀밭 파수꾼, 월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나무, 연금술사, 이중나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