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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06 18:13:07
Name nexon
Subject [질문] 예쁘고 콧대 높은 여자분들은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요...?

간혹 마음이 천사같아서 모두에게 상냥한 예쁜 여자분도 있지만

많은 평범한 심성의 예쁘고 콧대 높은 여자분들은 그다지 남들에게 친절하거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 굳이 남자를 원하지 않는 미인들을 뺀다면

예쁘고 자존심 높아보이는 여자분들은 어떤 남자를 좋아할까요...?

매우 잘 생긴 남자?

많은 돈을 가진 남자?

말을 잘 하는 남자?


주변에 공부도 적당히 했고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 무난한 직장에 재산도 있는 여자분을 본 적 있는데

저렇게 콧대 높고 말도 딱딱하게 하고 예쁜 얼굴을 굳은 표정으로 유지하는 차가운 얼음 같은 여자는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남자가 있기는 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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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냉커피
17/08/06 18:2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케바케라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한가지로 줄일수가없는 문제
Camellia.S
17/08/06 18:23
수정 아이콘
그 여자보다 더 능력있고 돈 많은 자신감 넘치는 남자요.
17/08/06 18:25
수정 아이콘
인스타보면 비슷한 급의 존잘러....
싸구려신사
17/08/06 18:26
수정 아이콘
그들도 그래봤자 사람이죠. 매너좋고 자신감 있고 멋진외모에 돈도 있으면 좋아할겁니다. 물론 그런사람은 드물겠죠.
대니얼
17/08/06 18:28
수정 아이콘
자기보다 잘났거나, 매력이 넘치거나, 현재 가진것 상관없이 자신감 있는 남자요
17/08/06 18:34
수정 아이콘
못생기고 콧대 낮은 사람은 누굴 좋아할까요?
그냥 케바케죠 그 케이스 중에 잘생기고 돈 많은 사람 비율이 높긴하겠고요
누네띠네
17/08/06 18:35
수정 아이콘
잘생기고 돈 많고 착한 남자요
원달라
17/08/06 18:37
수정 아이콘
본인한테 물어보시면 될 것을...
아저게안죽네
17/08/06 18:51
수정 아이콘
글쓴분에겐 얼음같은 분이라...
17/08/06 19:39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에게 얼음 같습니다..
17/08/06 18:37
수정 아이콘
자기보다 뛰어난 남자요.
여기서 '뛰어난'은 취향에 따라 외모가 될 수도 있고, 재산이 될 수도 있고, 성실함이 될 수도 있고, 특정 분야의 능력이 될 수도 있죠.
근데 보통은 키 크고 잘생긴 사람 만나더라고요.
사실 외모를 급으로 나누면 안 되지만... 번화가 가서 커플들 보면 다들 외모가 비슷비슷합니다.
끼리끼리 만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미인을 만나고 싶다면 본인이 잘생기거나 키 크거나 미인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의 특출난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커플이 되기 위해 5년 넘게 노력 중인 솔로남-
Tyler Durden
17/08/06 18:41
수정 아이콘
연예인을 예로 들면 신민아, 차예련, 김태희, 설현(너무 외모만 본듯 싶은건 오해입니다) 아닐까 싶은데
그분들의 남친이나 남편이였다면 다들 돈많고 자신감 많고 외모 좋고 다 갖춘 사람들이죠.
근데 은근 차도녀가 자기의 의도치? 않는 도도함때문에 사람들의 접근이 없어서 자신감있고 끈질기게 구애하는 사람에게 끌리긴 하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능력, 조건이 되어야 성립되지 잘못하면 스토킹이 되어버린다는..
17/08/06 18:43
수정 아이콘
키 크고 잘 생기고 능력 좋고, 자만이나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닌 본인 수준에 적당한 자신감을 가진 남자?
남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남자랄까.
최종병기캐리어
17/08/06 18:53
수정 아이콘
차도녀도 애인한테는 나긋나긋하더이다...
무무무무무무
17/08/06 18:54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까지 정말 예쁘다고 할만한 사람을 세 명 알고 지냈고 그 중 둘이 결혼했는데
하나는 사시 합격하고 놀면서 대학다니던 동기였고 한 명은 진짜 잘생긴 공군 파일럿이었습니다.

결국 예쁘면 예쁜대로 그에 맞는 상대가 있습니다.
하얀사신
17/08/06 18:54
수정 아이콘
제 경험 상만 보면
잘생기고 돈 많거나,
돈 많은 남자에겐 마음이 열리더군요
17/08/06 19:12
수정 아이콘
좀 민감한 주제 같지만요..

솔직히 어지간하면 자기랑 비슷한 급의 사람이랑 만나더군요..종합적으로 봤을 때요.
외모가 예쁠 경우 상대방의 외모가 비슷하다던가..
(번화가 이런데 나가서 보면 커플들 외모 유심히 지켜봐보세요 어떤지..놀랍게도 거의 대부분 비슷한 급이라는걸 알 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재력이라던가 능력이라던가..이런 거로라도 갭을 맞춘다고 해야하나..
(한쪽 외모가 좀 떨어질 경우가 거의 이런 경우가 아닐까 싶구요. 어쨌든 뭔가 매력이 있겠죠..)

솔직히 그냥 젊을 때 사귀는 정도에서는 외모니 뭐니 차이가 나도 사귀는 경우가 없는게 아닌거 같긴한데..
문제는 결혼 적령기 들어서 사귀는 분들 보면.....거의 비슷한 급에서 사귀게 되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구요..
재입대
17/08/06 19:22
수정 아이콘
콧대 높은거랑은 좀 다르겠지만 페북 인스타 등 sns나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여자분들은 남친도 스펙화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즉 친구들 사이에서도 남친비교로 안꿀려야 하기 때문에 잘생김 & 직업or돈 으로...
이혜리
17/08/06 19:26
수정 아이콘
저를 만납니다.
17/08/06 19:29
수정 아이콘
얼굴은 20대 중반만되도 거의 안봅니다.
1순위 돈이고 2순위 능력이라봅니다
이블린
17/08/06 23:59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껴서..
이제 돈많고 외모도 잘생긴애들이 많더라구요..
그냥 외모가 이제 기본적으로 깔리는 느끼임...
17/08/06 19:32
수정 아이콘
자기보다 잘난 사람, 즉 리스펙하는 사람이요.

돈이든 외모든 학벌이든 집안이든...
17/08/06 19:4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 평소 모든 사람들에게 차갑게 대하는 사람이라서 어떤 남자를 사귀게 될까 궁금했네요 @@
방민아
17/08/06 20:04
수정 아이콘
사람 나름이라... 이뻐서 워낙 주변에서 추근덕대고 안 좋은 경험을 하다보니 마음의 문을 닫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여친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나를 왜 만났냐 물어보니 그냥 착하고 배려심이 깊어서라고 얘기해줬습니다. 그때 전 백수였습니다.
This-Plus
17/08/06 20:08
수정 아이콘
그냥 낯가리는 편에 사람 대할줄을 잘 모르는 여자분일수도 있어요.
미메시스
17/08/06 20:12
수정 아이콘
얼음같고 콧대높은 여자들도 맘에 드는 남자앞에선 헤헤 거립니다

미모가 높은여자들은 조금만 친해져도 원치않는 대쉬를 받기때문에 후천적으로 얼음공주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8/06 20:23
수정 아이콘
절 좋아합니다. 제 여친도 그랬었습니다 (죄송 농반입니다..)
17/08/06 22:54
수정 아이콘
그들도 사람입니다..
자기보다 급 높은 사람 많나면 웃음꽃 핍니다.
17/08/07 01:00
수정 아이콘
여친이 모르겠다고하네요
17/08/07 21:44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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