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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4 07:46
썸녀랑 같이 봤던 건축학개론.. 마냥 달달한건 아니고 상당히 슬프기도 한 영화인데 묘하게 연애세포 자극하는 면이 있었는지 사귀게됐었죠..영화 자체도 좋아요
17/08/04 08:51
얼마전에 종영한 쌈마이웨이 아주 달달했습니다.
네 친구이자 두 커플의 이야기인데 2030의 적당한 현실 반영에 판타지 왕창 때려붓고 대충 균형 맞춰가며 알콩달콩하다가 마지막에는 좀 별로였지만 재밌게 본 드라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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