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03 13:46
네. 예전 80년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좀 떠들썩 했습니다. 추임새,감탄사,웃음소리가 상당했죠.
특히나 박수 같은것도 흔했구요. 상영중 통쾌한 장면에서도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죠. 록키3 였나? 돌프룬드그랜이 소련 나쁜놈? 으로 나왔는데 실베스타 스탤론이 ko 시킬때 전원 기립박수를 치던게 유독 기억이 나는군요. 에이리언 에서 퀸에이리언 집을때나 다이하드1 때도 그랬었고.. 여튼 매진 인기작의 경우 통로에도 빼곡히 사람들이서서 보는데 꽤나 왁자지껄 분위기 였습니다. 90년 초부터 분위기가 좀 조용해지기 시작했죠. 92년인가?어떤곳은 음식물 반입 자체를 막는 극장도 있었습니다. 무슨 아트홀 이었던거 같은데 가방 검사도 했던가? 그랬다는..
17/08/03 14:32
제가 영화 한참 보던 때는 90년대말~ 2000년 초인데요. 이때는 극장매너라고 해서 굉장히 조용해야 했어요.
2000년 초에 캐나다에서 미션임파서블 2를 봤는데, 마지막에 톰크루즈가 탈출하면서 악역의 얼굴마스크를 벗어던질때 사람들이 환호하며 기립박수 치는 것을 보고 문화충격 먹은 기억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