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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9 01:43
택배물품을 시간단위로 한번에 옮길테니 저게 정상이겠죠. 수십개 쌓인 박스에서 가까운데 물건 빼서 다시 정리하고 하는거보다는 저게 편하니...
17/07/19 01:50
근데 택배사에서도 결국 옥천hub에서 전산상에 나와있는 배송지 확인후 어차피 또 지역별로 거기서 나누지 않나요?
어처피 전산으로 배송지야 다 정렬되고 애초에 회사로부터 물품을 받을때부터 배송지에 따라 마포물류센터로 바로 보내는게 비용적으로 더 적을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나보네요.
17/07/19 08:53
지금 방식대로 하면 차량을 용산에서 hub로만 보내면 되지만 바꾸면 용산에서 가깝다고 할만한 마포, 서초, 강남, 서대문 ... 등등 다 찍고와야해서 오히려 비용과 인력부담이 생기죠.
17/07/19 01:50
뭐 저는 지금 그저께 용산에서 출발한 모니터가 원효로 갔다가 다시 용산 집하장으로 갔다가 지금은 대전 허브에 가 있습니다.
혹시 생략하고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갔다 오네요.
17/07/19 02:05
개별 제품에 대해 일일이 체크하고 가까이있는걸 따로 빼는 작업보다 일단 중앙물류센터로 닥치고 보내서 거기서 일괄작업 하는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어차피 하루 이틀이면 다 오니까..
17/07/19 02:06
옥천hub말고 허브가 4개인가 더 있을겁니다.
전국으로 보낼 물류를 한곳에 모아서 지역별로 분류해서 배송하는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예전에는 버뮤다 소리도 듣곤했지만 요즘은 시스템이 개선되서 오늘 배송신청하면 내일온다고 보면 됩니다.
17/07/19 09:30
퀵비의 70프로수준으로 택배비가오르면 말씀하신대로 서비스개혁이가능할겁니다. 근데 택배비는00년대 초반에서 거의 안움직인게 현실. 이값받고 익일에 오는것도 감지덕지죠. 가격만보면 일주일걸려서 올 가격수준인데.
17/07/19 10:45
동김입니다. 택배를 자주 받는 편인데 항상 기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택배비는 조금 올르더라도 기사님들 임금은 좀 올려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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