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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2 00:53
뭐가 문제죠
관심 있으시면 인턴 힘들다고 하면 위로해줄테니 커피나 한 잔 하자고 하시고 만화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요즘 만화는 잘 모르겠으니 만화방이나 같이 가자고 하세요
17/07/12 01:05
관심 있음 본인이 먼저 만나자고 하면 되죠. 그런거 궁금해 하지 마세요. 궁금해해봤자 여기 있는 사람들 아무도 몰라요. 그냥 직접 만나서 피부로 느끼세요.
17/07/12 01:50
쓰신 내용만 가지고는 누나의 심리를 알수가 없습니다.
그냥 편해서 자주 카톡하는건지 이성적 관심인지.. 둘 사이의 어디즘인지 확실한건 만나자고 해보면 됩니다. 책 추천해달라고 하면 같이 서점가자고 해보세요.
17/07/12 04:10
어떻게든 친해지고는 싶은데 자존심상 먼저 만나자는 얘기는 못 하는 느낌?
근데 친해지고 싶은 이유가 가늠이 안됩니다. 연애를 하고 싶은건지 뭔가 다른게 있는건지. 조별과제 할때 같은 조에 괜찮은 남자 선배가 있었는데 그 남자분과 카별님이 잘 아는 사이라거나..?
17/07/12 10:11
진짜 한가해서 그런걸수도있구요.
관심있으시다면 한번 떠보세요 밥이던,영화던.... 살짝 떠보면 그 누나가 글쓴분한테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나오겠죠 크크
17/07/12 10:26
편해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여기서 매듭을 잘 지어나가야 뭐가 있는거 아닐까요.
이정도론 루트 안나온거 같은데요. 배드엔딩 말고 진엔딩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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