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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28 22:53
금수저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요. 부모님이 다주택자면 몰라도 한 채 있는 거주지를 주지도 않을테고 이미 한채 받은거면 엄청난 자산이긴 한데 부모님이 어떻게 지내시는지는 모르고 연봉 3천이 큰 것도 아니고..
이 기준으로 보면 제 주변은 금수저 아닌 친구가 별로 없던 걸로.. 심지어 결혼할 때 양가한테 2억3억 정도는 받고 스타트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사실 저부터도 본문보다 많이 받았고..친구분이 저정도로 금수저 금수저 소리 들으면 어감상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7/06/28 22:59
은수저 정도죠
개인적인 금은흙수저 구분방법은 1. 금수저 : 부모님이 나를 먹여살릴 수 있다. 2. 은수저 : 부모님은 부모님이 알아서 먹고사시고, 나는 나 먹고살거만 벌면 된다 3. 동수저 : 내가 부모님도 먹여살려야 한다. 4. 흙수저 : 내가 부모님 빚도 갚아야 한다.
17/06/29 19:50
저는
금수저 : 가만히 있어도 재산이 는다 은수저 : 가민히 있어도 재산은 그대로다 동수저 : 가만히 안있으면 재산이 준다 흙수저 : 가만히 안있어만 재산은 준다
17/06/28 23:00
사실 원래 '은수저'가 저기보다 훨씬 기준이 높을텐데 의미가 많이 바뀌었네요.
저런 삶도 사실 고통의 연속입니다. 똑같이(에서 나누기 2) 스트레스받으면서요.
17/06/28 23:00
제 생각엔 은수저요. 혹시 결혼할 때 부모님이 강남권에 아파트 한 채 해주신다면야 금수저겠지만... 그냥 저 정도면 은수저라고 봅니다. 학교 다닐 때 잘 사는 동기들 돌이켜보면 학생일 때부터 외제차 끌고 다니던데요. 20대에 시계도 로렉스는 차고...
17/06/29 00:48
17/06/28 23:13
요즘 금수저 커트라인이 많이 낮아진 느낌입니다. 인터넷에서 금수저 흙수저 유행하기전에는 금수저는 특권층 자녀들을 지칭하는말로 주로 쓰였던거 같아요.
17/06/28 23:20
은수저는 적어도 서울에 자기 명의 아파트는 있어야 할듯요..
그래야 자기집에 추가재산 (건물이라던지) 있는 사람이 금수저로 구분할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7/06/28 23:29
제 생각에 본인 명의의 아파트 하나 부모님이 주신 상태에서 저 조건이면 은수저 정도는 불러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보통 금수저라 하면 일 안해도 돈 걱정 없이 부모님 덕에 살수 있는 사람들을 의미 했었는데 요즘은 다들 살기 어려워 져서 그런지 똑같이 회사 생활 하는데 빚 없고 부모님이 재력좀 있으면 그렇게들 부르는거 같습니다.
17/06/28 23:32
금수저를 너무 쉽게 보시는 듯... 제가 건너들은 금수저 한 명 예를 들자면 경주 어디에 유명한 해수탕집 아들인데 20대 초반에 외제차 2-3대 몰고 다닙니다.
17/06/28 23:43
이분은 흙수저 = 동수저로 생각하고 쓰시는듯 하네요.
부모님이 막 10억짜리 집사주고 월급주듯 용돈주는게 금수저죠. 저랑 지금도 연락하는 사람들중에 한분은, 부모님께 20대에 용돈받아 사는 사람이었는데 튜닝하지 '않은' 자동차로 드레그레이싱 하는 분이었는데 타이어값이 한달에 600만원이었습니다. 6개월마다 차대가 틀어져 차수리하고 그랬는데, 부모님이 무슨 용돈을 그리 쓰냐고 타박해서 바꾼 취미가 rc카인데 이게 한달에 들어가는 돈이 차값 빼고 유지비가 600만원이었습니다. 근데 부모님은 좋아하셨죠. 이게 웃긴게 국내에선 4대천황이 주름잡고 있었는데 이게 아니꼬와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어요. 단순히 취미때문에. 몇년후 돌아와 쳐 바르고 접었습니다. 이런게 금수저 아닙니까? 근데 이분도 다이아몬드보고 놀랬어요. 어떤 할배가 밭갈다가 비서한테 모 회장에게 100억만 송금하라고 마치 5천원 송금하듯이 얘기하던거 보고 놀랬데요. 이런게 진짜 다이아몬드 수저고 금수저입니다. 남이 말하는건 그저 동수저에여.
17/06/29 00:06
진짜 금수저 주변에 몇명 봤는데 그런 집은 자식이 연봉 3천짜리 잡에 낭비되게끔 두질 않습니다. 자식이 정말 너무너무 원하는거 아니면.. 3천이면 동수저 사이에서도 많이번다고는 말 못하죠.
17/06/29 00:06
글쎄.. 단순히 금은동 3단위로 나누어 각각 33%씩으로 나눈다면 금-은 정도에 걸치지 않으려나요..? 제가 이쪽 자료는 정확히 몰라서..흐흐
근데 저도 사회생활 초입에 저 친구 보단 지원받은게 많았는데.. 진짜 어디가서 금수저처럼 살아본적은 없는것같네요;
17/06/29 00:11
수저야 부모님 재산이니 아마 은수저쯤 되지 않을까요.
결혼할때 집은 못 받아도 2-3억쯤은 지원받을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연봉이나 자산 보면 씀씀이가 클래야 클 수 없는 수준이니 그 친구 입장에서는 왜 자기가 금수저냐 말이 나오는게 당연해요.
17/06/29 00:26
제가 아는 금수저는 부모님이 압구정에 가게 내주던데... 저정도로는 금수저까진 턱도 없죠
저정도는 그냥 사치품이 아닌 선에서 갖고싶은거 웬만하면 가질 수 있는 정도 수준인 것 같은데 그런걸 금수저라고 하기엔 좀 궁색해요
17/06/29 03:17
군대있을때 재벌 선임 생각나네여 ㅠㅠ;;; 금이니 다이아니 할 단계가 아니었죠 그 선임은;;
생각나서 뉴스 검색해보면 기업 물려받는 작업을 하고있다고;;;
17/06/29 07:54
저는 수저열풍이 불 때
대학생활을 노동 없이 빚 없이 할 수 있다 = 금수저 로 생각해왔는데 댓글을 쭉 보니 금수저에 대한 제 기준이 너무 널럴했던 것 같네요
17/06/29 09:01
연봉3천에 마티즈타고 말단으로 남의 회사댕기는 금수저? 크크크 금수저 기준이 언제 그리 개허접해졌나요?
원래는 준재벌3세 쯤 되는 사람에게 쓰던 말이 은수저 물고 태어났네 였습니다. 저따위 서민을 가지고 금을 논하면 위로 만들어야될 등급이 너무 많아져요
17/06/29 09:19
그냥 일상의 대화를 질게에 물어본건데
이렇게 격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서민이 왜 저따위라는 말을 들어야하는 부분인지도모르겠구요 남은 생이라도 바른개념 잡고사시길.. 그러진 못하겠지만
17/06/29 09:29
금수저 자체가 열등감에서 우러나온 비아냥의 표현인데
비난이 아니라고 인식하고있다면 그것또한 다른 부분에서도 결핍이 있으시네요. 가난한게 벼슬은 아니죠.
17/06/29 09:48
본문에 제 직업이나 학력 배경 재산에 대해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는데도
역시나 궁예질을 하시네요 긴가민가했는데 역시나네요 일베하시는분이라 생각하고 각설하겠습니다.
17/06/29 09:55
사실 본문에 쓴 얘기가 제 얘기고
친구가 저에게 늘 금수저라는 소리를 하길래 댓글 내용 보여주고자 쓴글인데 어느새 가난한 열등감쟁이가 되있네요 안쓰럽네요.. 힘내세요
17/06/29 10:29
와 진짜 성격 이상하네요. 본인이 조금 불리해지니깐 일베로 몰아가면서 자기합리화나하고있고 사실 자기이야기였다느니 바로 말바꾸고 사람들가지고 장난치지마세요.
17/06/29 19:30
충분히 능력되시고 잘 살고 계시는거 같은데 뭐하러 거짓말로 글 올려서 스스로 무덤파십니까... 본인이 열등감에 비난한게 아니면 기분나쁠 댓글도 아닌데요.
17/06/29 10:12
죄송한데요. 본문글 [본인 이야기]이라고 수정하셔요.
어차피 댓글에다 쓰실거면서 본문에는 왜 친구이야기라고 하셨어요...댓글 보다가 놀랐네요. 그리고 어머니가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모르겠지만, 경제력 없는 아들 통장에 8천만원 모아줄 정도시면, 부모님 재력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실거 같네요. 결혼하신다면 지원도 많이 해주실거 같고요. 금수저/은수저를 떠나서 친구들이 부러워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결혼하고 그러시면 부모님께 감사할 일이 더 많아지실거에요. 친구들이 금수저라고 놀리면, 그냥 즐겁게 받아주세요. 어차피 이게 다 상대적이라 자기보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보이면 다 금수저라고 하거든요. 그냥 즐기세요.
17/06/29 10:27
대학교 와서 보니까 잘 사는 애들 하도 많아서 금수저하곤 거리가 머네요. 그건 그렇고 피드백도 선택적이고 본인이라고 말 바꾸는 건 보기 안좋습니다.
17/06/29 17:10
미국 어학연수 갔을때 좀 사는 집 형님이 있었는데 한 달 용돈으로 10000달러를 받더군요. 그리고 그걸 한달도 되기전에 다 쓰고 더 달라고 해서 받아쓰고....
자취하는 집에 한 번 놀러갔는데 정말 옷이 명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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