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예비군 6년차입니다. 훈련으로는 마지막인데요. 향방기본훈련이 3월과 4월에 나왔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6월에 2차보충이 나왔는데요. 문제는 제가 얼마전에 발목 인대가 찢어져서 걷는 것도 꽤나 힘듭니다.

이미 2차보충이라 불참하면 벌금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제 상황처럼 훈련을 받기 힘든 몸 상태일 경우 병원에서 진단서(소견서?)를 받은 다음 훈련 당일에 훈련장을 찾아가 동원과(?) 담당자에게 보여주고 연기를 받으면 되는건가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이라 확실치 않네요.

+) 혹시 위의 방법이 가능하다면 전국단위/주말 훈련을 신청한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할까요? 예비군 훈련 받는 것도 아닌데 굳이 평일 오전 타임 일을 빼는게 별로 좋지 않아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