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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0 01:58
실거주 1채는 매매로 마련하는게 대세입니다... 전셋집 살면 싸고 좀 더 좋은 집에 산다는 이점이 있지만 2년마다 이사+복비 or 전세금 인상 등 고려하면
1채는 있는게 좋다고 봐요. 근데 좀 더 발품을 팔아서 또는 더 투자해서 최소한 남서향,남동향 이상은 구하세요...정서향은 나중에 필요할 때 팔기가 어렵습니다.
17/06/10 02:46
둘다 탈락입니다. 이번에 이사한다고 발품 진짜 오지게 팔았는데, 대출 좀 끼더라도 집 값 오를만한 장소에 예산내에서 최대한 좋은 집으로 들어가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17/06/10 05:35
1. 부자동네 산다는 자부심은 생기더라도 얼마 못 가서 무덤덤해집니다. 역으로 부자들 가끔 마주칠 텐데 소외감이 들지도 모릅니다.
2. 미뉴잇님 말씀데로 나중에 팔기 힘들 것 같네요. 햇빛 잘 들어온다는게 건강 뿐만 아니라 집 가격에도 영향일 미치고 중요합니다. 일조권으로 소송 걸고 하는 게 그냥 하는 게 아닙니다. 화장실 2개는 집에 가족 수가 4명 이상 아니면 별로 차이 없어요. 그래서 둘다 추천 안 드립니다.
17/06/10 09:19
저도 발품 오지게 팔고 매매했는데 저는 부동산에게 남향아니면 보여주지도 말라고 했어요. 다른건 몰라도 확실하게 원하는걸 얘기 해줘야 부동산입장에서도 편할겁니다.
예)나는 무조건 꼭대기 층만 원한다 라던가. 무조건 남향이라던가 등등
17/06/10 10:54
둘다 탈락요...
왜 부자동네를 언급하시는지 전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무런 의미도 없어요. 전 매매를 추천드리는데 남향 아니면 비추라서...남향의 다른 집으로 찾으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17/06/10 11:48
2.8억 정도의 주택이면 등록세 및 법무사 수수료가 300정도 나올테고, 복비가 130정도 나와서 부대비용 430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매년 40만원 위아래로 나오는 재산세+도시계획세 콤보는 덤이구요. 그리고 전기/가스요금이 아파트 관리비에 추가되는 경우 전용면적 1평당 관리비 만원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몇 년 살면서 5~10% 정도 오를 걸 기대하고 시세차익 먹고 결혼할 때 쯤 팔아야징~♬ 이라고 생각해도 생각만큼 수중에 남는 게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집 살 때 복비와 취등록세는 다시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결혼 계획(3년내 할 것/5년내 할 것/나는 독신이 좋아)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전세/구매와 관련된 조언은 선뜻 드리기 힘듭니다. 결혼하면서 주거 위치 잡는게 참 힘든 문제거든요. 그리고 직장인의 경우 대리 말년~과장 초년 정도가 가장 경력 이직이 활발한 시기인데 이 시기에 주택을 다시 매매하고 이사가게 되면 그건 그것대로 성가십니다. 독신이고 결혼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일단은 전세가 편합니다. 2년마다 갱신이 귀찮기는 한데, 갱신시 복비는 저렴하니 크게 신경 쓸 건 없구요. 주인이 얼마나 올려달라고 하는지가 관건이 되지만 비상금으로 몇천 정도 들고 계실거면 이역시 문제가 안됩니다. 그리고 이 경우 직장과의 거리가 첫 번째, 채광과 치안이 두 번째, 편의시설 (쇼핑, 극장) 등이 세 번째, 교통편이 네 번째 정도 되겠죠. 부자동네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본인이 기분 좋은 걸 빼곤 크게 메리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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