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29 17:14
2월말~3월초 입학전에 아이둘 데리고 사이판 월드리조트 5박으로 다녀왔었는데 3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먹고 놀고 쉬고 하는데 좋았습니다. 워터파크도 시설 좋구요. 다만 룸 컨디션은 좀 별로입니다. 셔틀타고 10분정도 나가면 시내나오는데 면세점도 있고 카지노도 있습니다. 여행경비 절반정도 따왔네요 크크 패키지 아니고 비행편이랑 리조트 따로 예약해서 갔다왔습니다. 저는 다음에 괌으로 가볼까 합니다.
17/05/29 17:38
아쿠아리움 + 가족여행이라면 싱가폴 추천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다양한 동물원들도 있고 도시 자체가 그리 크지 않구요. 물가가 비싼편이지만 예산이 500이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놀이도 센토사에서 할 수 있는데 고학년이면 루지나 짚라인 타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없으시다면 치안 같은 문제때문에 더 싸게 놀수 있는 필리핀이나 베트남은 좀 어려우실수도 있으니 만만한건 싱가포르일겁니다.
다만 그 기간에 동남아든 일본이든 뭘 상상하든 그보다 덥고 햇빛이 따갑습니다. 그점에 유념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17/05/29 17:41
일정도 짧은편이니 두 세군데 들리거나 6시간 이상 비행은 비추천드립니다. 렌트카 유무, 한국인 많은 것에 대한 선호도도 고려해보세요.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니기 좋은 곳은 괌, 사이판, 오키나와입니다. 이 곳들 전부 한국사람들 넘치는 곳이기도 하고요. 자녀분이 있으면 렌트카로 다니는게 좋긴 합니다. 딱 3일정도의 볼거리/즐길거리가 있고요, 이중에서는 오키나와에 괜찮은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렌트카 없이 갈만한 휴양지는 보라카이, 다낭, 푸켓, 코타키나발루가 많이 가는 곳이죠. 이 곳과 비슷한 곳으로 푸켓->크라비, 다낭->나트랑, 보라카이->세부-보홀이 있습니다. 물놀이를 뺀 도시형 관광지는 방콕, 싱가폴, 홍콩-마카오 정도 추천합니다. 방콕 같은 경우는 유적지 정도 보고 물놀이를 하려면 파타야까지 도는 방법도 있습니다. 싱가폴 같은 경우는 놀이공원이나 동물원 가기 좋고요. 홍콩은 오션파크에 아쿠아리움도 있습니다. 동남아권에 보면, 리조트 안에 규모가 꽤 큰 놀이공원+워터파크가 같이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 이용하면 크게 동선 낭비 없이 며칠 동안 편하게 아이들과 보내기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나트랑의 빈펄리조트가 이런 형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