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3 00:50
이거에 대한 본인 외에 알기 어렵네요.
A 를 택하는 사람도 있고 B를 택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건 본인 성향의 문제니까요. 또한 어떤 일의 종류인지, 업계인지도 설명이 없구요. 더구나 7년을 계셨으면 다른 어떤 사람의 조언보다 글쓴분 본인의 판단이 젤 맞을 겁니다.
17/05/13 01:20
이직이 쉬운 직종이라면 B, 아니라면 A가 나을 것 같네요.
침고로 저는 개발자라서 이직 리스크가 적습니다. 찾는 곳은 많은데 마음에 드는 곳은 그닥 없는 직종.. 회사 망하면 이직하면 되는 직종이라..
17/05/13 06:06
A회사에 불만이 있다면 옮길것 같습니다. A에 만족한다면 그냥 다니구요. 왜냐면 사람일은 어찌될지 알수없는거기땜에.. 앞날의 비전도 중요하긴한데 일하는 환경도 무시할순 없으니까요. 어떤 돌발적인 상황(사람)이 올지 알수 없는 거니까요.
17/05/13 08:09
B사 사주라는 사람의 평판체크가 제일 중요할듯 하구요(여기서 평판은 그사람과 같이 일해본 부하직원들로부터 듣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설령망해도 내가 이사람 믿고 따라온것에 후회는 없겠다 싶은 확신이 드시면 그때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막 시작단계이고 실적을 내야하는 위치라고 하셨는데, 그런곳일수록 사람을 영입하기 전 작업할때의 태도와 실제 영입후에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경우를 종종보아서요. 그리고 더 잘아시겠지만 창업멤버라고 말만하지말고 서류상으로 성과에대한 공유라던가 지분이라던가 확실히 하는게 좋습니다. 말은 창업멤버랍시고 온갖고통분담 요구하다가 나중에 입싹닫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습니다.
17/05/13 08:33
이런 고민으로 pgr에 글을 쓰실 성격이면 나귀를 타셔야 합니다.
경주마를 탈 성격은 눈앞에 보이는 과실만 보여서 미친듯이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냥 성공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걸 즐길 수 있어야 되는데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소심한데 pgr에 글 쓸 정도면 말 다했습니다. 자신이 마음 편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가세요. 돈은 일정 이상만 벌면 됩니다.
17/05/13 10:29
완전 동의합니다
High risk high return. 보통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나귀에 한 표 얹겠습니다
17/05/13 11:47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답정이 될것 같아 미리 쓰지 않았는데 제 마음은 60:40으로 이직으로 쏠린 상황입니다. 이런 선택을 해야 할 때 꼭 짚어봐야 할 문제가 있을까요 ? 아직 그 나이나 직위에 도달하지 못해 떠올리지 못한 점이라던가? 선택의 기로에 있다보니 원래 제 성격 성향은 잠시 한켠으로 미뤄두고 최대한 생각을 해보아야 겠다는 심정입니다. 참, 업종은 매매/트레이딩 부분이고 해외입니다.
17/05/13 12:51
도전하는 것을 추천해요
우승한다면 베스트고.. 그게 아니라 낙마하더라도 실패한 경험을 갖게 되니까요. 실패를 경험해 본 것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양할 가족이 없을 때 시도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