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편도 2킬로를 왕복하는 출근길을 갖고 있습니다.

아침에 운동을 해야 겠다는 신념?으로 헬스든 뭐든 하려고 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아침에 조금만 늦어도 걸어가기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운동을 포기하고 버스타고 출근하는 일도 생기니까

오기가 생겨서 자전거를 타야지 했는데, 평지도 아니라서 자전거도 힘듭니다.... 공기도 별로인데.....

제 생활반경에서는 전동킥보드가 최고인걸 알고는 있었으나 운동겸 자전거를 타야지 결심을 했는데

코딱지 만한 바퀴의 자전거로 다니려니 가뜩이나 자전거도 잘 못타는데 자전거 끌고 다니는게 더 힘드네요.

왠지 조만간 모든걸 포기하고 전동킥보드를 지를 것 같은데 Qoo10을 매일 이리 저리 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샤오미 전동킥보드가 궁금하네요.

1) 샤오미 전동킥보드 만족도가 어떤가요?
2) 바퀴크기는 어느정도 크기를 골라야 하는지
3) 등판력 이야기는 많은데 저는 사실 경사로 내려가는 자전거도 쫄보라서 거의 풀로 브레이크를 잡고 다니는지라 전동킥보드로 내리막길을 가는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다 필요 없이 이거 좋더라 (오르락 내리락 좀 있는 동네 다니기) 하는 모델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