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3 01:29
뭔가 다른만남이 있어서 그쪽을 선택했다가 다시 돌아선걸로 보이는데
이런경우 사토미님과 만나고 난뒤에도 또 흔들릴수 있다고봐요 왠만큼 이쁘거나 사토미님이 아쉽지 않다면 그냥 패스하심이..
17/05/13 02:38
그냥 그쪽에선 여럿 보고 다른 사람이 더 나아서 그쪽 만나다가 자기도 버려진거죠. 수용 가능하면 만나고 아니면 안 만나면 됩니다. 저라면 안보지만 개인차입니다
17/05/13 03:20
지난글은 안봐서 어떤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딱히 맘에두는 사람이 현재없고 소개팅했던사람이 맘에 들면 가벼운 맘으로 만날것 같고 아니라면 안볼것 같아요. 이것저것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끌리시는대로 하시는게 후회가 적게남아요.
17/05/13 04:24
저번 약속때는 왜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잠수탄건지 물어보셨나요?
저같으면 어이없으면서 화날거 같거든요. 그냥 맘에 안든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보다 이유 안밝히고 잠수타는게 더 비매너이고 예의없다고 생각돼서요. 그런 상황 확인도 없이 그냥 연락왔다고 받아주고 대화했다면 속된 말로 너무 호구같네요 .... 결론은 저도 안봅니다. 오히려 그 때 그런 행동은 정말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말 해줄거 같습니다.
17/05/13 08:09
진지 조용 소심 내성적인 사람인가요?
마음이 안정해지거나 사귈지는 확신이 없는데 님의 드라이브로 만나자는거 거절 못했다가 마지막에 도저히 못만나겠다고 했다가 주선자와 얘기해보니 그냥 부담없이 만나봐라는 조언을 받고 다시 보자는 것일수도 있다는 희망석인 덧글을 답니다만 보통 많은분들이 얘기하시는게 맞더군요.
17/05/13 09:46
이전 질문까지 읽고왔는데
사실은 주선자가 글쓰신분 좋아하는거 아닙니까? 저같음 만날것같습니다 만나서 복수해도 되고 그래도 맘에 들면 운명이구나 하고 만나볼수도 있구요
17/05/13 10:30
시간이 많이 남고 매우 심심하시면 만나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저라면 안 만나겠습니다. 위에 다른 분이 써준것처럼 소개팅 자체가 사람간의 만남이고, 그 만남에는 당연히 기본적인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분은 그 기본적인 예의를 어긴것이라고 저에게는 보이고요. 결국 판단은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저라면 안 만날것 같습니다.
17/05/13 23:55
술김에 보자고 하셨으면 술집에서 만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면서 지난번엔 왜 거절했냐고 직접 물어보는 거죠. 술기운을 빌려 이런 저런 얘기 나눠보고 괜찮다 싶으면 더 진도 나가고요. 아무튼 부럽네요, 사정이야 어찌 됐건 먼저 연락이 왔다는 건 님에게 큰 호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17/05/14 05:16
이런 상황이면 물어볼 자격은 있겠고, 알려줄 각오도 되어있겠죠.
만나서 물어보세요. 윗댓글들에서 부정적인 얘기들은 많이 했으니 패스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여지가 전혀 없는 상황은 아니지 않을까요? 실제로 급한 일이 생겼고, 주선자에게 사정을 설명해서 넘어갔다가 그 일이 해결이 되었다거나... (가까운 주선자에겐 설명할수 있는 사정인데, 사토미님께 말하기엔 좀 그런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어쨌거나, 일단 만나보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