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 전세 계약을 하고 입주를 앞에 둔 상태입니다.

현재 집 계약한 곳은 4층짜리 다세대 주택이며, 토지와 건물 모두 집주인의 소유인 상태이나 융자는 채권 최고액이 195,000,000(일억구천오백만원) 이며 기타 전세 월세 보증금을 다 합쳐서 오억 가량 보증금이 있습니다. (현 집주인은 4층에 거주 중입니다)

현재 융자 및 채권최고액 그리고 저의 전세금을 합치면 약 칠억 오천이 되는데.....

부동산에서는 집 시가가 대략적은 13~15억 가량이라며 안전할 것이라고 해서 계약을 하고 집에서 와서 한국감정원으로 검색해보니

같은 동  부동산 비슷한 토지 및 건물 매매가가 2015년 4분기 11억이지만, 13년도 4분기에서는 9억 4천, 13년도 2분기에서는 9억 가량

12년도 3분기는 8억 7천가량입니다.

물론 12~13년도의 경우 너무 오래된 계약이며, 비슷한 크기의 주택 중 위치가 조금 외진 곳이기에 현재 10억정도 예상이 되는데...(최악의 경우 8억 7천)

괜찮을까요??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