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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08:14
전날에 술먹거나 늦은 시간에 많이 먹으면 백방이더라구요...저는 그나마 전철이라 급하면 내려서 볼일보는데 작성자분같은경우면.... 전날 최대한 일찍 적게 먹고 이침에 어떻게든 일을 봐야할것 같아요...
17/05/02 09:48
맞습니다 저녁에 맥주한캔 했는데 잘못될때가 한번씩 있어서 그게 걱정입니다 가뜩이나 맥주좋아하는데 크크
술마시면 오히려 일찍 일어나야하나 싶습니다
17/05/02 08:29
일단 도착할떄까지 아무것도 드시면 안됩니다...
또 버스에 타면 무조건 자세요...(정신줄을 잡고 있으면 망함) 그리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길뿐입니다.
17/05/02 08:30
30분 일찍 일어나서 아예 밥부터 먹고 볼 일 보고 나가던지 아니면 아예 아무것도 안 먹고 안 마시고 나갑니다 ㅠ_ㅠ
17/05/02 09:52
제가 1시간 일찍 일어나면 새벽4시반에 일어나야해서.. 크크
그리고 한번에 비우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상상만해도 무섭네요..ㅜ 최대한 적은 움직임으로 장 분들을 놀라게 하지 않고 출근해봐야겠습니다
17/05/02 09:53
출발전 1똥이 두려운게
가끔 입구에 있는 정상적인 변을 배출하고나면 숨겨져있던 설사가 20분뒤에 휘몰아치는 경우가 있어서... 진짜 안싸고 가도 문제 싸고가도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ㅜ
17/05/02 11:32
출발전 1똥을 해도, 숨겨진 후속똥... 동감합니다 크크크
근데 정말 인간이 적응의 동물이라는게 저도 예전에는 못참았거든요 근데 회사생활 10년넘게 하다보니, 출근길에는 왠만하면 참아지더군요 버스 정류장 근처에 오픈되어 있는 화장실 무조건 알아놓으셔야 합니다. 집에서 1똥해도 버스타기전에 이상증상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버스포기하고 화장실부터 가서 마무리 하고, 안정적으로 출발해야되거든요...
17/05/02 12:03
역시 잘 아시는군요 크크
10년이나 하신분도 공감하시니 더 걱정됩니다 오픈화장실이라니.. 꼭 새겨두고 이사하면 그것부터 체크하겠습니다
17/05/02 09:28
빠른 시일내에 자게에서 후기로 뵙겠습니.....는 농담이고,
아침 출발 직전에는 아무리 조그만 신호라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무조건 해결 보시고 출발을 권합니다. 저도 며칠전 너무 미세한 신호라 무시하고 출발했는데 결국 중도하차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같은 서울 내라 하차후 지하철역 화장실로 직행이 가능했지만 고속도로 타는 경우면 대략 난감하지요..
17/05/02 09:57
진짜 조그마한 신호 무시했다가 지옥을 맛본적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고속도로면 출근포기하고 수풀로 들어갈 각오까지 되어있습니다...만 무섭네요 그래도 크크
17/05/02 09:47
물 없이 먹는 설사약이 있습니다. 일본껀데 한국에도 카피약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냥 설사약이라도 신호올때 먹으면 일정시간 흐르면 참을만합니다. 참고로 일본꺼 약이름은 스토파라고하네요.
17/05/02 09:57
항상 복통,두통,멀미,밴드,알러지, 등등등 상비약 챙겨다닙니다.
별개로.. 미궁장사랑 하나 털어 넣으면 다음날 볼일이 깔끔하더군요? 광고 아닙니다... 그런쪽에 제품중 먹어본게 그거밖에 없어서
17/05/02 10:07
아니면 변을 본 후 좌욕을 한 번 하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항문쪽 안정화 때문에 하고 있는거지만,
어쩔때 변이 나올랑말랑 할 때 포기하고 좌욕을 하면 푸ㅏ다다다 하고 마무리가 된 경우도 간간히 있어서. 변감이 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17/05/02 12:05
안나올깨 좌욕을하면 좀 더 잘 나온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따신물로 샤워하면 장활동이 더 심해진다고 생각하는것과 일맥상통하네요
거사를 치르고 나가는걸 추천하시는군요
17/05/02 12:11
제 입장은 좌욕을 하면 나올것과 안나올것이 좀 더 명확해진다 입니다.
묘할 땐 거사를 치를 수(도)있고 전혀 아닐땐 아니라고 확인받는(?) 방법인거죠. 무조건 맞는건 아니니 휴일때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17/05/02 10:24
부산사는데
테레비에서 서울 지하철역 시루떡 지하철 출근길, 버스, 꽉막힌 도로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저렇게 많은 사람이 지하철이나 버스, 그리고 꽉 막힌 도로위에 있으면 긴장해서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최소 500만명정도가 아침에 출근을 한다고 가정하고 1%의 확률로 급성 장트라블이 생긴다면 5만명 정도는 매일아침 장트라블로 고통받고 있다는 이야긴데 지하철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중간에 하차도 못하고 남몰래 식은땀만 줄줄 흘리며 그거 다 이겨내고 매일매일 전쟁같이 출퇴근하는 서울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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