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5/24 12:51:57
Name 경규원
Subject kpga 투어 8강 경기 5월 23일자 경기입니다
맵;위너(위치);루저 입니다.

1경기 플레이스 투힐 홍진호(7),임요환(5)
임요환 선수는 2배럭 후 3바락 불꽃 마린 체제를, 홍선수는 다리전 더블해처리 이후 저글링 생산후 언덕 해처리(3해처리) 체제+ 뮤탈 체제를 갔습니다.

일단 승부는 3바락 불꽃마린에서 나지는 않앗습니다. 경기의 포인트는 역시나 임선수가 약 10기정도의 마린으로 다리 뒤에서 본진을 지킬때(막 3바락 완성후 배럭에서 메딕 찍구 스팀업 하던중) 발업 저글링 한부대 반  난입 -  _ -;  마린들 5마리 남기구 죽음..3배럭의 타이밍을 아신다면 이정도 피해가 어느정도인지아실듯..  저글링과 마린이 서로 맞 바꿔지고 마린 출동 타이밍이 30초정도 늦어지면서 홍선수 멀티에 스파이어 지으면서 멀티 본진에 성큰 만듭니다.

마린의 숫자 부족으로 인해 성큰 못뚫고 전진 팩토리를 합니다. 그러나 역시나 늦은 3배럭의 약점과 탱크 조이기로 인하여 무탈이 약 한부대 모이고 본진 난입 본진에서 모아둔 머린 죽고, 스타포트도 날라갑니다. 잠시후 무탈 2부대 약간 안되고 무탈+저글링 쌈싸먹기에 머린 전멸 임선수 gg 치네요.

2경기 인디안 라멘트 홍진호(11) 임요환(7)
이경기의 초점은 왜 온겜넷과 kpga 모두 더블 커맨드를 하면 90%는 질까 입니다-  _ -;
일단 임선수는 서두 언급한대로 더블커맨드 2배럭 빠른 테크체제를 탑니다.홍선수는 약간 이상한--;; 레어업->히드라덴(수송업)->스파이어(약간늦음) 체제를 택합니다.

임선수는 전경기에서 변길섭 선수가 언덕 럴커에 당한것에 대비해 7시 언덕에 벙커+터렛으로 방어를 해놓죠. 당근 스캔으로 히드라 덴 확인했는데 약 2분정도 후에 무탈 6기 임선수 본진 난입 합니다. 이때 임선수 본진에 머린 한기 -  _ -; 당근 무탈 6기(추가 2기)에  엔베, 서플 6개정도, 일꾼 엄청 마니 잃습니다.. 이미 경기 끝났죠.. 홍선수는 1시 본진 5시 본진 먹으면서 하이브 테크 타고 가디언으로 고고!! 임선수가 지지를 쳣습니다.

*오늘의 충고: 반섬맵에서 더블할때는 확실히 방어적으로 하자.. 이운재선수를 비롯해서 포비든존 테란 패자들의 패인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자!!

=홍진호 선수 4강 진출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승하세요^^=

3,4,5 경기는 장진수 선수와 조용호 선수가  1:2로 조용호 선수가 이겻습니다. 일단 저그전의 경우 묘사의 어려움과 더불어 본인이 극히, 아주 극히 싫어하는 관계+ 온겜넷의 엠파이어 어스 리그를 본 관계로 채널을 돌려가며 보아서 내용을 잘 모릅니다.
일단 3경기(리버)는 조용호 선수가 11시에서 앞마당 먹으면서 하다가 성큰러쉬에 gg 쳣습니다.
4경기,5경기는 조선수가 이겻는데 잘 기억이 안나요... 제대로 안보았습니다.

죄성 ( _ _) 보신분들은 리플이나 댓글로서 묘사 부탁 드립니다.

=조용호 선수 4강 진출 축하드립니다.=

4강 진출자;; 박신영, 이윤열, 홍진호, 조용호 선수네요.
개인적이지만, 홍진호 vs 이윤열 선수면 빅이벤트가 될듯합니다.
결승전 찾아갈만한 명경기 기대됩니다 --v~~

알랴뷰 저그vs테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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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4 13:00
수정 아이콘
4강은 박신영 vs 이윤열과 홍진호 vs 조용군요......오히려 온게임넷보다 겜비씨에서 저그의 강세가 두드러지는ㅡ.ㅡ 저도 이윤열 vs 홍진호라는 대박카드를 기대하지만(저번과 마찬가지로 둘 다 좋아하는 선수^^면서 명성에 비해 메이저 우승을 못했던 두 선수-홍진호 선수는 왕중왕전 우승이 있기는 하지만) 박신영 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실력이......재밌는 4강이 될 것 같습니다.
김현욱
02/05/24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4,5경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한번 써 봅니다.
4경기, 블레이드 스톰, 조용호(11) 장진수(1)
조용호 선수는 9드론 스포닝 이후에 뒷마당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는 빌드를, 장진수 선수는 12드론 트윈 이후에 스포닝을 짓는 빌드를 씁니다. 조용호 선수가 초반 압박을 들어오자 장진수 선수 빠르게 본진에 성큰을 지으며 수비를 합니다. 레어업 타이밍이 빨랐던 장진수 선수. 그러나 3,4번 정도 조용호 선수의 저글링에 의해 스파이어를 짓는데 방해를 받으면서부터 승패가 갈렸다고 보입니다. 이후 두 선수 공방을 주고받지만 조용호 선수 우세한 상황을 이어가면서 승리.
5경기, 인디안 라멘트, 조용호(1) 장진수(5)
조용호 선수는 앞마당 가스 멀티 쪽으로, 장진수 선수는 본진 해처리 옆에 해처리를 짓습니다. 이 다음 중간에 좀 못봤습니다만; 조용호 선수는 앞마당을 성공적으로 가져갔고 장진수 선수는 앞마당 멀티 없이 7시 스타팅에 멀티를 했습니다만 스포어만 지어져 있었던 상황. 저글링이 드랍되자 속수무책으로 파괴되고 7시 앞마당에 짓던 멀티도 조용호 선수에 의해 저지됩니다. 결국 유닛의 양에서 우위를 점한 조용호 선수 승.
틀린 내용이 많은거 같습니다;
김요한
02/05/25 12:25
수정 아이콘
온겜넷 4강 진출자 vs KPGA 4 강 진출자 분들
팀베 해도 잼날 듯 -_-; 온겜넷 테란 진출자 3분들 저그 무지 잘잡죠 ; KPGA 저그 3분.. 테란 잡는거 최고죠 -_-; 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 지만 하면 시청율은 최고일듯..
02/06/17 13:01
수정 아이콘
3경기 결과아시는분 리플 주세요. ^^
맵하고 종족과 승자 써주심됩니다.
02/10/16 12:59
수정 아이콘
박정석테란김정민님의 글을 옮겼습니다.
2002 KPGA 2차리그 장진수선수와 조용호선수의 8강 1차전이 빠졌습니다.
맵은 리버 오브 플레임이었구요. 두 선수 모두 저그였습니다.
경기 내용은 조용호선수 11시 장진수선수 1시였구요. 조용호선수가 앞마당 2해처리를
가는 것을 본 장진수선수가 성큰러쉬를 해서 이겼습니다.
그리고 경기표시(?--)를 할때는 KPGA 2차리그 8강 3차전으로 적어야 할 것 같네요.
(같은 날에 있었던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경기는 1차전, 2차전으로 기록되어있
었고 장진수선수와 조용호선수의 남은 경기는 4차전, 5차전으로 표시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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