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4/26 09:55:38
Name madjulia
Subject 음 어제 kpga b조 16강

1경기 임성춘 vs 이윤열

맵은 인디안라멘트
이윤열선수가 임성춘선수 허를찔렀네요
거리가있고 반섬맵이라 골럇드랍위주의 견제플레이일것이다라고
생각하셨던건지 다템위주의 경기운영.
게이트 확장타이밍이 늦으셔서
이윤열선수-_- 물량 탱크에 gg-_-
이윤열선수의 초반멀티 견제만 임성춘님이 확실하셨다면
상황이 많이 달라졌을듯.

2경기 최인규 vs 장진수

맵은 리버오브플레임
최인규선수 승, 잠시 최인규선수의 화면을 보여줬을때
경악이었습니다-_- 유닛뽑으면서 럴커2 성큰2가 지키는
해처리를 컨트롤만으로-_- 7마린 1메딕으로 깨버리는 화면.
감동이었습니다-_-;;
음 그리고 다음경기서도 나오지만 장진수선수은
주진철선수 스타일에 비슷한 확장 물량형 저그이신듯-_-;;

3경기 변길섭 vs 이재훈

맵은 블레이드 스톰
이재훈선수이 이제 박정석님 뒤를 이어 물량토스의 명맥을
이어가실련지-_-;
변길섭 선수의 조금 안일한..
멀티를 그렇게 빨리생각하실줄은
그게 화근으로 끌려다니시는 게임을 하게되신듯
음.. 이재훈선수 이기시긴하셨지만. 쎈터 병력의 효율적 관리.에서
약간 손해를 보셨는듯 쎈터 조형물때문에
그래도 이재훈선수 압승-_-

4 경기 홍진호 vs 주한진

맵은 플레인스투힐
홍진호선수 압승
주한진선수 아무것도 못해봤다라는게
가장 옳은표현일거 같네요-_-;;
주한진선수 자기 진영을 벗어나본 유닛숫자가 11? 12?

5경기 임성춘 vs 장진수

맵은 블레이드 스톰
임성춘선수 노블토스 오랜만에 구사하시더군요
11시인데 왜 노블토스를 고르셨는지 약간 의문이 들긴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다크아콘의 마엘스트롬도 보고-_-
그러나 임성춘선수가 저그에게 너무시간을 많이주셔서인듯
저그 멀티력 극복 못하시고 gg
마지막엔-_- 장진수선수 울트라도 보였다는-_-;;
임성춘선수 탈락

6경기 주한진 vs 변길섭

-_- 잤어요 결과 몰라요-_- 티비앞에서 요즘 잘졸아버린다는-_-

솔직히 약간편파적입니다-_-
제가 토스 유저이다보니 토스유저 기준으로 설명을 한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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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nttak
6경기는 변길섭 선수 승입니다.....
6경기에서 두선수 합쳐서 커맨드를 10개는 지은듯 해요-_-; 멀티 하면 부수고 하면 부수고 커맨드는 갈곳없이 날아다니고...초반엔 변길섭 선수가 언덕 장악하면서 기선제압, 그러나 주한진 선수 5시에 멀티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서 유리하게 돌아갔지요...그러나 결구은 변길섭 선수 승~
임성춘 선수, 김정민 선수, 박정석 선수 탈락.... ㅠ.ㅠ
플토 유저 벌써 두 명 떨어졌넹.... 암울암울..
어제 kpga는 정말 재밌는 경기가 많았죠. 임성춘선수가 옵저버로 히드라 유인하면서 정확한 스톰날리는거 보면서 컨트롤 대단하단 생각. 변길섭 주한진 선수 테테전도 정말 재밌었구요. 이재훈 선수.. 물량전.. 뭐 하나 빼놓을 것이 없었습니다. 즐감
bbanttak
어제 최인규 선수의 컨트롤은 정말 대단했었죠......
감덩 감덩....ㅠ,ㅜ
럴커와 성큰의...사정거리 닭은 마린을 ..뒤로 빼주면서..
해처리를 쏴는 마린...진짜..감동..
최인규 선수..컨트롤....그렇게 잘하는것 같진 않던데요
아무개
선수 개인화면만 보면 정말잘하는거 같죠.그러나 실제 경기에서 나오는 그림은 또 다르죠.어제 최인규선수컨트롤은 글쎄요 나쁘진않았지만 감동까지는 아닐뜻..개인화면에서 파파팍~멋졌지만 실제 옵화면으론 그저 사거리맞추는 컨트롤정도겠죠..
pond3511
마자염..장진수선수의럴커와성큰위치가문제였습니다..
성큰2개에러커한마리만있었어도위치만 좋았다면 해처리 파괴 못했을듯....
커피우유
임성춘 선수 원조 노블처럼 초반 질럿 생산을 최소화 하고 게이트 늘려서 드라군 템플러 체제로 나갔으면 뚷을 수 있는 타이밍이 있었는데 조여졌을때 놀고 있는 질럿이 너무 많았네요...ㅠㅠ
그 질럿이 드라군이였다고 생각해 보면....
노블토스 운용시 왜 드라군 템플러 체제가 좋은가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주력 병력 확보 순서가 노블토스는 템플러->드라군->질럿 순인데 이 순서가 노블에서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컨트롤은 테란, 그중에서도 윤열이가 최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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